"금융당국은 PF 부실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진짜 끔찍한 얘기지만 당연히 금융당국은 유동성 위기가 금융권 부도로 이어지느냐 마느냐가 가장 중요함. 집장만하려던 서민이든 돈놀이하다 다 떨어먹게 생긴 부자든 하나둘씩 죽어나가도 눈도 깜빡 안하는게 살자율 1위의 대한민국임.
금리역전으로 수입물가가 미쳐돌아가도 한은 연기금 스왑으로 막고,
(우리 딴엔)3.5퍼 고금리 동결로 질질 끌어 고금리 채권장사한 금융권 배불린 다음 충당금 비율을 높여서 금융권의 역대급 실적에도 회계상 적자 찍을 만큼 수익금 다 묶어두고 연체와 부도에 대비시켜놓음. 그 결과 1금융권은 끄덕없고 pf돈놀이의 주역인 저축은행들도 그럭저럭. 가장 문제는 새마을금고. 여기는 복마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