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6-03-01 14:02
밥상 발로차는 국내 대기업들...
 글쓴이 : 고고싱
조회 : 4,546  

캐나다 서부에서 원유 파이프라인 공사가 사업 승인이 코앞입니다.

이 업체에서 초기 사업참여를 한국측에 제안했지만 국내 기업들은 모두 고사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중국 및 미국 기업들은 서로 하려고 하는데 국내 기업들은 사업의 참가자가 아니라 파이프라인 겅사만 나중에 입찰하려고 한다네요..

아래 기사입니다.

앨버타 오일샌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대부분이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 이 시점에서, 이글스피릿에너지홀딩스사(Eagle Spirit Energy Holdings Ltd.)는 B.C북부를 통과해 포트맥머리 원유를 태평양 연안 프린스 루퍼트(Prince Rupert)까지 운송하는 $14B 규모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해당 지역 퍼스트네이션(First Nations) 대표자들의 지지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화) B.C.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 대표자 단체는 파이프라인이 자신들의 거주지를 통과해도 좋다는 내용의 지지 편지를 작성하여 스티븐 하퍼 총리, 앨버타, B.C., 및 사스카추원 수상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글스피릿에너지홀딩스는 해당 루트에 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해서도 동의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원주민 대표자들은 이 편지에서 “이글스피릿홀딩스는 파이프라인 건설로 퍼스트네이션이 부담하는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약속했다”고 밝히고, “이는 수익창출, 비즈니스, 일자리,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원주민 커뮤니티가 경제적 자급자족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지원방안들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편지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퍼스트네이션은 “석유 수출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이 캐나다 전체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정한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그외 제안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원주민 대표자들은 이글스피릿홀딩스가 파이프라인의 설계, 건설, 운영에 관하여 퍼스트네이션과 지속적인 협의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규제 관련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준수해야만 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 에드먼턴 저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멀리뛰기 21-01-01 20:35
   
밥상 발로차는 국내 대기업들... 감사^^
     
유기화학 21-03-28 10:04
   
222
멀리뛰기 21-01-08 10:39
   
밥상 발로차는 국내 대기업들... 잘 봤습니다.
     
유기화학 21-03-28 10:05
   
2222
 
 
Total 16,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233
16348 인구 5만 '마셜제도' 한국 10대 수출국 되다 (6) samantonio 02-27 6076
16347 선진 22개국 2015년 1인당 국민소득 순위 (IMF) (7) 스크레치 02-27 6250
16346 선진 22개국 2015년 경제력 순위 (IMF) (6) 스크레치 02-27 5158
16345 'GDP 상향+물가 급등' 美금리 인상 다시 변수로 (4) 서울뺀질이 02-28 5285
16344 비과세 해외펀드 출시...재테크 돌파구 될까? (5) 블루하와이 02-28 5390
16343 지난해 월세 부담 사상 최대...서울 아파트 1채 장만에 13… (4) 블루하와이 02-28 5284
16342 건강보험 부담 늘어...'직장인 보험료 월 10만원 돌파&… (4) 블루하와이 02-28 4763
16341 경품만 수십억 원어치...ISA '과열 경쟁' (4) 블루하와이 02-28 4886
16340 한국증시 출범 60년…세계 시총 10위권 눈앞 (4) 블루하와이 02-28 5629
16339 '있는 집'에서 증가한 31% '없는 집'에서 늘… (4) 블루하와이 02-29 6134
16338 수출 빨간 불 계속...2월 12.2%↓ '역대 최장기' (4) 블루하와이 03-01 4501
16337 밥상 발로차는 국내 대기업들... (4) 고고싱 03-01 4547
16336 근로자 월 평균 임금 388만 원...격차 더 벌어져 (4) 블루하와이 03-01 4886
16335 자영업자 10명 중 3명, 소득 계층 하락 (4) 블루하와이 03-01 4138
16334 차 살때 할부금융 선택하면 신용등급 떨어진다 (4) 블루하와이 03-02 4683
16333 "직원만 성과급?"…사장님 급여는 78% 고정 (4) 블루하와이 03-02 4673
16332 중국기계 주파수 관련 질문드려요 (5) 꼬꼬동아리 03-02 4471
16331 "한국 GDP통계 신뢰도 세계 31위"…정부 통계 믿어도 될까? (4) 블루로드 03-02 5351
16330 2014년 GDP 데이타 품질 신뢰도 국가별 점수 및 순위 (5) 블루로드 03-02 4526
16329 선진 22개국 작년 1인당 국민소득 (최신) (IMF) (4) 스크레치 03-02 4445
16328 주택담보대출 급증세 꺾여...매매 반 토막 (4) 블루하와이 03-02 4015
16327 짙어진 '위기신호'…생산ㆍ소비ㆍ외국자금도 … (7) 블루하와이 03-03 4526
16326 생산, 소비, 투자 전부 '뚝'…경제 '총체적 난… (4) 블루하와이 03-04 4526
16325 신선식품 가격 급등...2월 소비자물가 1.3% ↑ (4) 블루하와이 03-04 4138
16324 대부업체 최고 금리 한도 연 34.9%에서 27.9%로 인하 (4) 견룡 03-04 506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