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11-21 21:08
[과학/기술] "中 '반도체 굴기' 답보상태..D램은 불가능, 낸드는 5년 걸릴 것"
 글쓴이 : 월하정인
조회 : 4,342  

https://news.v.daum.net/v/2018112116372275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형근육맨 18-11-21 21:12
   
기술을 훔치지 못하여 굴기는 답보상태 ㅎ
하나둘넷 18-11-21 21:21
   
키움증권 애널이 착각하는데 180나노 제품 아닙니다.
칭화의 YMTC제 낸드는요. ㅋ

인텔이 마이크론과의 관계청산하고 칭화 YMTC와
붙어서 낸드 시장 공략할 속셈이라서 3D낸드 기술 이전
된 상황이어서 32단이니 하는 리스크생산 제품은 나오는
중인데

노드는 30나노 후반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낸드가 노드  공정 미세화에서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죠.
디램보다..

다만 낸드는 섣불리 노드 미세화하면 누설효과등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낸드 선두권 업체들도 2D  플랜드 낸드
역시 10나노대 후반 이후 더이상 공정 미세화 없이
3D낸드로 전환해서 진행중이죠.

20나노 초반 10나노 후반 미세공정 2D TLC가 한 때
말이 많았죠.

그가운데 노드가 큰 공정을 이용하지만 층을 쌓아서 용량
문제 해결한 3D TLC가 2D MLC 수준의 수명이 나와서
요즘 TLC 수명으로 이야기가 안나오는 거죠.

그리고 삼성의 첫 3D낸드도 40나노대로 양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20나노대로 알고 있습니다만..

3D낸드 역시 공정 미세화는 진행하되
공정 미세화보다 층을 쌓는 것으로 얻는 이득이 커서
공정 미세화  압박이 덜한 거고요.
즈믄다솜 18-11-21 21:36
   
그 와중에 중국은 이러고 자빠졌던걸요? http://news1.kr/articles/?3480286 이게 가능 할랑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제발 돈을 마구 퍼 붙기를 바랄 뿐입니다. 결국은 돈지.랄로 끝나버리게 말이지요. ^^ 크흐흣
전쟁망치 18-11-21 21:41
   
누가 이야기 했던
돈 투자 받아서 공장 시설 차리고 기술 훔쳐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딱 그게 생각 나네요.
포니아 18-11-21 22:09
   
근데 중국이 추진하는 낸드는 내년 하반기 개발이지 양산이 아니니까 실제로는 더 걸리겠죠.
스크레치 18-11-21 23:11
   
현실을 그렇게 얘기해줘도

중국 언론은 포기안할겁니다.

왜냐?

현재 미국과의 경제무역전쟁으로 중국경제는 최악의 위기상황이고


일정수준의 경제발전을 유지해야

중국의 공산당 일당독재는 유지가 됩니다.


이젠 진핑이가 일인독재 체제까지 구축한 상황에

경제마저 휘청대면

중국 공산당 나아가 진핑이정권 자체의 위기입니다 (이미 정권 위기얘기도 수두룩하게 들리고 있음)


이런 상황에

최근 미국에서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전면 금지하면서

아예 중국 반도체 생산부터 힘들어진 구조가 되어 버렸고


그러다보니

현재 중국에서 대대적인 언플 및 중국 반도체 개발 가능하다라는

헛소리를 계속 퍼뜨리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인민들에게 보여주기식 언플 한게

한두번이 아닌 나라에서

뭔들 못할까요?
Banff 18-11-22 01:21
   
기사가 메모리와 반도체를 헷갈려 하는것 같은데.. 반도체중 메모리반도체에 국한된 얘기네요. 장비도 그렇지만 Synopsys나 Cadence, Mentor Graphics의 ECAD Tool이 없으면 전혀 만들수가 없는데, 아직은 푸젠진화에만 해당된거라. Mentor Graphics는 독일 지멘스가 합병한지라 미국정책을 따르는지 독일정책을 따르는지는 모르겠고.

메모리 고점론에 대해선 저 기사 스크랩했다가 혹시나 내년 2분기에 키움증권말대로 오르는지 봐야겠음.. 최근의 반도체회사들 주가 폭락 예상 맞췄던 모건스탠리는 2020년이후로 보고 있다 하는지라.  대우조선이나 삼바사태 애널들 행태도 그렇고, 이번에도 반도체회사 주가폭락을 맞춘 한국애널은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멀리뛰기 21-01-02 15:00
   
[과학/기술] "中 '반도체 굴기' 답보상태..D램은 불가능, 낸드는 5년 걸릴 것"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4:49
   
[과학/기술] "中 '반도체 굴기' 답보상태..D램은 불가능, 낸드는 5년 걸릴 것" 멋진글~
 
 
Total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 [과학/기술] 포스코 - 극저온용 철강, 녹슬지 않는 철강, 초고강도 철… (7) 귀요미지훈 11-28 3266
142 [과학/기술] ETRI, 25Gbps급 '틱톡 인터넷' 기술 개발 ( 인터넷 전… (15) 진구와삼숙 11-27 3049
141 [과학/기술] LG전자, 폴더블폰 이름은? … ‘LG벤디’ 등 상표명 여럿 … (3) 설설설설설 11-26 1930
140 [과학/기술] KAIST, 초소형X-선 튜브·근접 암치료장비 개발 (4) 진구와삼숙 11-22 1908
139 [과학/기술] 中, '반도체 올림픽'서 3위 부상..'반도체 굴기… (5) 참치 11-22 3527
138 [과학/기술] "中 '반도체 굴기' 답보상태..D램은 불가능, 낸드… (9) 월하정인 11-21 4343
137 [과학/기술] 근육 만드는 3D 프린터...상처 재생에 효과 (6) 진구와삼숙 11-21 1581
136 [과학/기술] 곤충 눈 구조 띤 초박형 카메라 개발 (6) 진구와삼숙 11-20 2507
135 [과학/기술] 中 낸드플래시 6세대 직행..D램도 韓 타도 노골화 (39) 참치 11-19 5563
134 [과학/기술] 셀트리온이 만드는 바이오신약, 독감치료제 'CT-P27 (6) 진구와삼숙 11-17 3175
133 [과학/기술] 한국이 갖지 못한 기술 (14) 이리듐 11-15 5451
132 [과학/기술] 카멜레온처럼 색깔 변하는 소재 나왔다 (3) 진구와삼숙 11-14 1769
131 [과학/기술] 북한이 AI,소프트웨어 기술이 상당한 수준인가 보네요. (6) 월하정인 11-14 2062
130 [과학/기술] 한국이 대일무역적자가 심한 이유는 (12) 이리듐 11-13 4522
129 [과학/기술] 부산대, 원자보다 작은 움직임 관찰하는 기술 개발 (3) 진구와삼숙 11-13 1868
128 [과학/기술] 폭발 위험 없이 오래 쓰는 차세대 종이 전지 핵심기술 개… (9) 진구와삼숙 11-07 2376
127 [과학/기술] 한국 반도체의 쾌거..SK하이닉스, 96단 4D 낸드 플래시 개… (5) 설설설설설 11-04 2635
126 [과학/기술] [우주항공 특집다큐]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 (6) 귀요미지훈 11-02 2258
125 [과학/기술] `태양광`으로 달리는 쏘나타…현대·기아차, 솔라시스템 … (6) 진구와삼숙 10-31 1860
124 [과학/기술] 천연가스에 풍부한 메탄 자원화…촉매기술 구현 (4) 진구와삼숙 10-30 2234
123 [과학/기술] KAIST, 인터넷 속도 느려도 유튜브서 고화질 영상 감상할 … (8) 진구와삼숙 10-30 2740
122 [과학/기술] 휴대폰이나 노트북 배터리 용량 2배 이상 늘어난다 (10) 귀요미지훈 10-25 3379
121 [과학/기술] 구글, LG 손잡고 글로벌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7) 귀요미지훈 10-25 2150
120 [과학/기술] 천리안2A호 발사장 이송! (3) 귀요미지훈 10-19 1847
119 [과학/기술] 양자컴퓨터 '초소형 메모리' 구현할 핵심원리 찾… (3) 진구와삼숙 10-19 189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