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겨울론이 불거진 것은 코로나19 기간동안 늘어났던 노트북 수요가 다시 줄었기 때문.
대신 출퇴근이 시작되면서 기업용 PC와 데스크톱 PC 수요가 살아났다.
마이크론은 여기에 더불어 데이터센터 서버 투자 역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산제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데이터센터는 모바일 시장을 제치고 메모리와 스토리지 분야에서 최대 시장이 됐다"
"데이터센터 수요 성장세는 향후 10년간 전반적인 메모리와 스토리지 시장 성장세를 웃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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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트라 CEO는 올해 D램은 10%대 중후반, 낸드플래시는 30% 가량의 수요 증가가 있을 것이라면서 데이터센터 수요와 5G 스마트폰 채택, 차량·산업용 시장 수요 강세 등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