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7-27 12:24
[전기/전자] 반도체 공정 몇 나노 운운 하는게 단지 마케팅 인 증거.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1,065  


인텔이 파운드리업체들이 공정명에 붙이는 '5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7nm' 같은 선폭(트랜지스터 게이트의 폭) 숫자에 대해 "업계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TSMC, 삼성전자 등이 '기술 마케팅' 목적으로 실제 제품 스펙과 다른 숫자를 쓰고 있다는 얘기다. 인텔이 파운드리 산업 진출을 앞두고 '기술력이 삼성전자, TSMC보다 떨어진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
우선 그동안 실제 선폭/트랜지스터 집적도는 타사에 비해 동일하거나 앞서는데 공정 명칭이 밀려 손해를 보던걸 바꾸겠다는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인텔 10nm -> "인텔 7", 인텔 7nm -> "인텔 4", 그 이후부터는 "인텔 3", "인텔 20A", "인텔 18A" 이런 식으로 바꿔 부르겠다는 뜻. (A = 1옹스트롬 = 0.1nm)
---------------------------
ㅋㅋㅋㅋ 인텔도 TSMC 나 삼성이 하는 식으로 두룩 뭉수리하게 
공정 이름에 별 의미도 없는 마케팅용 숫자를 붙이겠다는 것임. 
어떻게 몇년동안이나 10 나노로 부르던게 하루 아침에 인텔 7이 되는지...

삼성   3 나노 = 1.7 M Tr/mm2 (2022년 양산 예정)
TSMC  5 나노  = 1.73 M Tr/mm2 (2020년 양산)
인텔   인텔 4 (구 명칭 7 나노) = 1.8 M Tr/mm2 (2023 양산 예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클포스 21-07-27 12:53
   
저것은 인텔 주장에 불과함.. 왜 AMD 7나노 공정 CPU 에 지금 인텔이 밀리는지 그 이유를 설명을 못하고 있음..
빅터리 21-07-27 17:44
   
안하고 싶지만 상대방이 하거나 할꺼면 나도 해야 하는 상황일듯
중고인생 21-07-28 23:05
   
이번 인텔컨퍼런스에서 이제 자기들은 나노를 사용안하고 독자적인 인텔만의 독자적인 기호로 가겟다고 햇죠

이런걸 밨을때 님의 말이 맞습니다

7나노 5나노 3나노 이건 광고마켓팅 이엇다라는거죠

인텔이 이방법을 사용해서 386 486 에서 펜티엄으로 대박치면서 cpu하면 인텔이 되엇음

그전 14나노 전까지 노드와 노드사이를 재서 이걸 몇나노 이렇게 정햇다고 햇는데 핀펫구조로 가면서

노드와노드사이가 애매모호해지면서 사실상 몇나노란 단어는 그냥 마켓팅 용어가 되버렷다라고 하네요

그런면에서 tsmc 와 삼성은 나노단위 마켓팅을 계속 쓸거고 인텔은 자기들이 만든 표준단위를 쓰겟다

이게 정답같네요
 
 
Total 16,5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8352
963 [자동차] [단독]SK이노베이션, 美 포드와 배터리 합작사 설립 추진 (1) Architect 05-10 1074
962 [기타경제] 서울우유 日 2만개 한정생산 '나100% 그린라벨' 우… (1) 스크레치 05-20 1074
961 [전기/전자] '반도체-中 직격탄' 수출 두달 연속 역성장..5.8%↓ (5) 스쿨즈건0 02-03 1073
960 [기타경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선진국 원년" (3) 스크레치 03-06 1073
959 [전기/전자] 내년 파운드리 시장 더 뜨겁다..올해 대비 4.24% 성장 (2) 스크레치 10-24 1073
958 [기타경제] [단독]대한항공 신입사원 60여명, 2월 입사 확정..코로나 … (1) 스크레치 01-15 1073
957 [전기/전자] 서울로보틱스-만도, 라이다 양산화 전략적 파트너십 체… (1) 스크레치 02-13 1073
956 [전기/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저젼력 패널 中오포에 공급…파인드X3 … (4) 축신 03-08 1073
955 [과학/기술] 한전 등 전력공기업, 석탄발전에서 ‘질서있는 퇴각’ … (1) 키륵키륵 11-10 1073
954 [잡담] AI의 장기적인 수혜는 디램이 가장 크게 입는다고 생각 강남토박이 05-05 1073
953 [기타경제]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1) Irene 07-29 1072
952 [전기/전자] 美배터리 시장내 韓점유율 2025년 68%..소재 긍정적 (2) 스크레치 05-20 1072
951 [잡담] [단독]삼성전자, 獨콘티넨탈 전장사업 부분인수 검토 강남토박이 03-19 1072
950 [금융] ‘환율 1400원대’에 외환당국 긴장… 국민연금 활용 카… (1) VㅏJㅏZㅣ 04-17 1072
949 [기타경제] 포스코강판, 미얀마 군부 기업과 합작 사업 종료 통보 (3) 봉대리 04-21 1071
948 [전기/전자]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145억 투자유치 (프리-A) (1) Architect 07-21 1071
947 [기타경제] 1천억 혈세 삼킨 월미바다열차…개통 후에도 적자 '… 욜로족 02-18 1071
946 [주식] 저PBR주로 날았던 SNT홀딩스, ‘반쪽 밸류업’에 주가 멈… 이진설 03-04 1071
945 [잡담] 美 재무부, 한국 등 9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 (4) 븅아 04-16 1070
944 [잡담] 2017년 마사회 경주마1필 1억원 구매/102억 누적 상금획득 조지아나 03-23 1070
943 [전기/전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신제품 3종 출시설..."AMD GPU 탑재" (1) 스크레치 03-05 1069
942 [자동차] "중국서 1.8조원 적자라고?"...주름살 깊어지는 현대차·기… (1) 대팔이 03-15 1069
941 [잡담] 삼성전자,연봉 평균 7.5%인상 (3) 유기화학 03-27 1069
940 [기타경제] CU표 '곰표 밀맥주'가 일으킨 편의점 '수제맥… (1) 스크레치 05-20 1069
939 [기타경제] 농심,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승부수 (6) 스크레치 02-16 1068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