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3252466
자율주행, 인공지능에 반도체 필수.. 몸값 '천정부지'.. 반도체 업계는 모든 산업계를 통틀어 M&A와 지각변
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꼽힌다. 말그대로 전세계가 반도체에 주목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칩에 불과하지만 경쟁력만 확보한 업체라면 누구든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표준에 맞춘 대량생산에 필요한 양산기술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2000년대 D램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은 기업들 모두 원천기술과 대규모 양산체제를 갖추고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10여년간 메모리반도체 업체의 급성장을 이끌었다. 반도체는 자율주행, 클라우드, IoT, AR 등에도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통신기능을 갖춘 반도체가 탑재된 차량은 실시간으로 교통관제시스템과 교신하며 운
전자의 개입 없이 완벽한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