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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4 18:11
[기타경제] 中 1인당 GDP 1위 베이징...금융업 · 첨단산업 발전 덕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1,917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651








중국 대다수 성, 도시는 1만달러 밑에서 허덕대는... 






[참고]




<2020년 중국 31개 도시/성별 1인당GDP 현황> (중국 국가통계국)



1위 베이징시 (2만 3907 달러)

2위 상하이시 (2만 2559 달러) 

------------------------------------ 1인당GDP 2만달러 이상 

3위 장쑤성 (1만 7572 달러) 

4위 푸젠성 (1만 5323 달러)

5위 톈진시 (1만 4725 달러)

6위 저장성 (1만 4508 달러)

7위 광둥성 (1만 2743 달러)

8위 충칭시 (1만 1308 달러) 

9위 후베이성 (1만 906 달러) 

10위 내몽골자치구 (1만 465 달러)

11위 산동성 (1만 443 달러) 

------------------------------------ 1인당GDP 1만달러 이상

12위 산시성 (9603 달러) 

13위 안휘성 (9189 달러) 

14위 후난성 (9116 달러)

15위 랴오닝성 (8549 달러) 

16위 쓰촨성 (8420 달러) 

17위 장시성 (8243 달러)

18위 허난성 (8024 달러) 

19위 하이난성 (7956 달러) 

20위 닝샤 후이족 자치구 (7891 달러) 

21위 신장위구르자치구 (7738 달러) 

22위 티베트자치구 (7562 달러) 

23위 윈난성 (7531 달러) 

24위 지린성 (7414 달러) 

25위 칭하이성 (7356 달러) 

26위 산시성 (7329 달러) 

27위 허베이성 (7035 달러) 

28위 구이저우성 (6702 달러)

29위 광시장족자치구 (6408 달러) 

30위 헤이룽장성 (6235 달러) 

31위 간쑤성 (5225 달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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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5-24 18:11
   
개구신 21-05-24 18:28
   
국토가 넓고, 교통망이 고루 발달하지 못한 탓에, 도시간 격차가 심하긴 합니다만,
어쨌건 저 베이징과 상하이의 높은 1인당 생산액은, 주요 국책은행과 국책기업들의 소재지라서 발생하는 뻥튀기 자료에요. 지방의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도 베이징이나 상하이에서 통계로 잡히거든요.

그리고, 베이징이든 상하이든 수백만명 단위의 농민공들은 또 집계에 빠져있어서 실질적인 1인당 생산액은 훨씬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중국의 경우 국가통계시스템이 부재하며, 지하경제규모가 너무 커서,
실제로 통계에 잡힌 생산액이 아니라, 그저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즉, 저 수치 자체가 믿을 수 있는 수치가 아닌거죠.

심지어, 성장률은 각 성의 서기들의 출세가 달려있는 것이라,
뭐가되었든 그냥 기본 6퍼센트 성장을 깔아두고 수치를 만들어냅니다.
이딴식으로 흘러가니 도통 성장률은 고사하고 경제규모 자체를 가늠하기 힘들어지니,

중국정부가 고심하여 내놓은 국가성장률이라는건, 각 성에서 올라온 성장률을 감안한 뒤, 거기에 각 지역의 대졸자 취업수를 대입하여 산출해냅니다.

실제로 이딴 일이 벌어지며, 그것을 국가라는 거대한 기관이 나름 공신력을 가지고 내놓고 자빠져있는게,
중국의 진짜 현실입니다.
중국의 통계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은, 그들의 과대망상이나 과대포장에서만 비롯된게 아니라,
애초 국가체계가 허술하여 수치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중국은요.
공산당이 연초 예상 성장률을 8퍼센트로 정하면 8퍼센트로 그 해 성장하고, 6퍼센트로 정하면 6퍼센트만큼 성장합니다.
기가 찰 노릇이죠.
텍스북 21-05-26 02:32
   
중국통계는믿을수가있어야지...  실제 중국대도시에서도  50만원월급이면 잘받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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