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170156
유가 상승에 힘입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1970년대 이래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지금 이 속도대로라면 러
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원유 시장에 미국이 선봉에 서는 지각변동도 머지 않
았다. 10년 전만 해도 하루 평균 500만 배럴밖에 생산하지 못했던 미국이지만 지금 이 속도대로 원유 생산
량을 늘리게 되면 미국은 머지않아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자리를 꿰차게 된다.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급증한
까닭은 셰일 개발 붐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