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AP 시장에서는 미디어텍의 전략을 벤치마크 했어야함.
삼성는 AP 시장에서 엑시노스는 처음부터 최상위 칩시장에 올인해서
퀄컴의 8XX 시리즈의 최고급 AP과 경쟁했지만늘 퀄컴을 이기지는 못하고
늘 2인자로 머물러 있었고 삼성 갤럭시 외에는 채택하는 경우가 없었음.
중하급 폰 의 AP시장에서도 삼성 엑시노스의 존재감은 거의 없음.
중급 갤럭시에는 중급 엑시노스 AP가 들어가기도 했지만
중저가 중국제 폰에 삼성 엑시노스가 들어간 경우는 거의 없음.
반면 초창기 미디어텍 은 주로 중급도 아니고 최저가 최하급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칩들만 양산했음. 그래서 고급/중급 스마트폰 AP = 컬컴 칩,
싸구려 하급 스마트폰 AP = 미디어텍 칩 의 구조를 만듬.
그러다 미디어텍이 싸구려 스마폰용 칩을 거의 다 장악하자
이제 점차 중급/고급 스마트폰용 칩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아직 고급은 퀄컴칩이 일반적이지만 이제 중급폰도 1등급 업체가 아닌
2선급 업체들은 비싼 퀄컴칩이 아니고 미디어텍 제품이 들어감.
중국제 폰만 그런게 아니고 중급 하급 갤럭시들도 점차 퀄컴보다 미디어텍 제품을 쓰고 있음.
그래서 적어도 2022년 상황으로는 미디어텍은 중급/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퀄컴칩 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짐.
이번 년도는 퀄컴 스냅 8 G1 보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9000이
더 높은 성능평가를 받아 이제 성능에서도 미디어텍이 퀄컴을 능가함.
반면 삼성의 엑시노스는 아예 자사 갤럭시에도 탑재조차도 못함.
즉 퀄컴 > 미디어텍 > 삼성의 서열이 만들어짐.
아직은 그래도 퀄컴 > 미디어텍 이지만 머지않아 두 회사의 위상은 대등해 질것임.
그래서 현재 중국제 폰은 말할 것도 없고 삼성의 갤럭시 폰 에도 염가형
제품에는 이제 대부분 퀄컴이나 엑시노스가 아니라 미디어텍 칩이 들어감.
즉 엑시노스는 고급형 시장에서는 퀄컴에 패배했고
염가시장 시장에서는 미디어텍에 패배해 설 자라가 없는 샌드위치 신세임.
뭐 삼성이 기술력이 딸려서 퀄컴이나 애플에 밀리는 건 이해가 되지만
대만의 작은 중소기업에 불과하던 (진짜임 20년전에는 구로공단 좃소기업수준이었음)
미디어텍에 밀리고 이제는 최하급 중에 최하급 쓰레기 칩이라고
취급받던 중국 UNISOC (구 스프레드트럼) 에도 밀려서 5위 업체로 전락함.
삼성은 퀄컴이나 애플을 따라 잡겠다는 실력도 안되는 헛짓거리 하지말고
먼저 미디어텍이나 UNISOC 부터 잡기를 바람.
이재용이도 TSMC 만 이길 생각하지 말고
먼저 미디어텍부터 잡기를 간곡히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