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 작년 영업이익 44조원 ---> 올해 영업이익 19조원 (작년 대비 56% 폭락)
하이닉스 반도체 : 작년 영업이익 20조원 ---> 올해 영업이익 8조원 (작년 대비 60% 폭락)
(주요 요인) 작년 10월에 d램 반도체 가격 상승이 꺾인후로 11월 4% 하락, 12월 9% 하락, 올해 1월 17% 하락이네요.
(사실 이것때문에 지난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도 충격적일 정도로 어닝쇼크 당한거고요. 근데 올해는 더 심각..)
3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추세로, 지난 3개월 동안 작년 고점대비 -30% 가까이 급락하느라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도
벌써 엉망수준이라 하고, 특히 미중 무역전쟁탓에 불경기에 빠진,d램계의 큰손들인 중국 데이타 서버센타들이 d램을 사가지를
않으니 d램 재고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며 d램 가격 급락을 부채질중.
올해 1년간 d램 가격 50% 폭락 예상한다는데..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1월 1달 동안에만 d램 가격 17%나급락
1달만에 17% 하락할 정도면, 1년간 50% 가격 하락 전망은 너무나 보수적인 전망인듯.. 대략 70% 하락까지 봐야 할듯.
한마디로 끝모를 추락중이네요.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 사업부가 (갤럭시 싸구려폰은 그럭저럭 팔리는데, 정작 갤s9,갤노트9등 돈되는 고가폰이
극심한 판매부진의 늪에 빠져 허우적 대는중..4분기 갤럭시 스마트폰 사업부 영업이익:전년 동기 대비 60% 몰락..)
수익이 엉망이 되어버린 후로는 반도체 사업부가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80% 정도를 책임지고 있었는데, 삼성전자
전체 수익의 80%를 짊어진 바로 그 반도체 사업부마저 올해 실적이 반토막난다는..하이닉스야 60%..2/3토막이니 더할말없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평균가격이 1분기에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연간 실적에 큰 타격을 입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일 "불확실한 거시경제 상황과 반도체 고객사의 구매 지연 등 영향으로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올해 매출 66조3350억 원, 영업이익 19조574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56.1% 급감하는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30조5350억 원, 영업이익 8조5490억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4.5%, 영업이익은 59% 급감하는 것이다.
올해 1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또 폭락했다. D램은 4년 만에 최대폭인 17.24%가 빠졌고 낸드플래시 역시 3%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이 지난 2017년 2·4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처음으로 8조원 아래로 고꾸라진 데 이어 메모리 가격도 급락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기준 PC용 D램(DDR4 8Gb 1Gx8 2133㎒)의 고정거래가격은 개당 6달러로 전달(7.25달러) 대비 17.24% 빠졌다. 최근 4개월 새 D램 하락폭은 2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