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FA 전시회서 기자간담회…"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적극 연구 중"
"폴드4·플립4 시장 반응 좋아…2025년엔 폴더블이 매출 절반 차지할듯"
(베를린=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가 화면이 둘둘 말리는 롤러블폰, 화면이 옆으로 늘어나는 슬라이더블폰 등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팀장 최원준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개최 중인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롤러블·슬라이더블폰은 오랫동안 보고 있는 제품"이라며 "확신이 섰을 때 시장에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17848?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