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216010006758
대만의 경제 체력이 이제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최근 들어 비등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만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영영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동시에 힘을 얻고 있기도 하다. 한때 아시아의 네마리 작은 용이었으나 지금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체격이 비교적 작은 싱가포르, 홍콩과 경쟁해도 도저히 어쩔 수 없다는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사회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 이 상태로 가다가는 중국에 자연스럽게 흡수통일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대만인들의 불안감도 바로 눈앞의 현실이 될지 모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