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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4 07:18
[전기/전자]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유출
 글쓴이 : 참치
조회 : 3,23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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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9-02-24 07:25
   
아웃폴딩 이네요.

내구성이 떨어지는 대신, 기술적 난이도가 낮고, 힌지부분을 밀착시킬 수 있어서 외관이 더 미려 해 보일 수 있죠.

물론 확실히 작동영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삼성의 경우 힌지 부분이 2mm 정도 들떠있는 걸 보면, 이런 쪽에선 아웃폴딩이 차라리 완성도가 높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끔은 기술우위 보다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더 중요할 때가 있죠. 유출사진을 보니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삼성의 인폴딩 제품도 외관을 좀 더 다듬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차피 내구성 때문에 두껍게 갔다면, 엣지부분을 돌출시켜서 힌지와 평행하도록 인폴드디스플레이를 띄어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지금은 어정쩡하게 유격된 느낌이라면, 차라리 틈을 넓혀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쪽이 좋겠다는 말임.
     
bluered 19-02-24 13:42
   
제 생각에는 아웃폴딩으로 했을 시, 스크린의 내구성이 큰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접고 펴는 피로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스크린 자체의 문제요.

아무리 플렉서블, 폴리머 스크린이라고 해도, 고릴라 글래스니, 사파이어 글래스니 하는 유리 기반 스크린에 비해 스크래치나 찍힘 등에서 내구성이 약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스크린에 문제가 생긴다면, 일반 스맛폰 처럼, 글래스만 갈 수 있는 구조도 아닐 것이고, 특히 무언가 금속에 찍힘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폴더블 스맛폰에서 가장 비싼 부품을 교체해야할 것인데 더구나 크기까지 해서 교체비용이 만만찮게 들겁니다.

삼성이 아웃폴딩 방식으로 스맛폰을 만들 것 같았으면 예전에 만들었겠죠. 곡률반경이 훨씬 커서 제작이 훨씬 용이했을테니까요.

그런데, 훨씬 작은 곡률반경으로 굳이 인폴딩으로 한데는 플렉서블 스크린의 보호하는 것에도 기인할 겁니다.

아웃폴딩의 경우 플라스틱 기반의 스크린이 바로 외부로 노출이 될텐데, 과연 스크래치나 찍힘등으로부터 과연 어떻게 스크린 보호를 할지.... ㄷㄷㄷㄷ

현재 스맛폰 처럼 비교적 자유롭게 주머니 속에 다른 금속 물질하고 당연히 같이 두지 못할 것이고, 여성 핸드백 속에도 못넣고 다닐텐데....
          
참치 19-02-24 15:49
   
맞는 말입니다.  제가 말한 내구성 문제도 그것을 지적한 겁니다.

하지만, 이런 내구성 문제는 아이폰이 처음 출시될 당시에도 나왔던 우려였지만, 결국 소비자는 내구성 보다 디자인을 선택했지요.  지금 상황으로는 무조건 이것이 성공한다 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Y금강불괴Y 19-02-24 12:23
   
아웃폴딩은 구조적 특성상 디스플레이를 접착하지 않으면 화면이 울수밖에 없음~~
그걸 막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기판에 밀착하면 선명하게 접힌 2줄이 생길수 밖에 없다....
수만번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도와 상관없이 고무로 된 디스플레이가 아니면 바로 생긴다....
 
이걸 해결했다면 그해결책으로 인폴딩에 사용하는게 훨씬 보기좋다....
저게 뭐냐~~ 디스플레이가 손기름 땀 지문으로 떡칠될텐데....

일단은 저 구조적 특성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기대는 되네....
멀리뛰기 21-01-02 15:29
   
[전기/전자]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유출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16
   
[전기/전자]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유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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