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기준으로 국민순자산이 전년말 대비 1093조9000억원 증가.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은 5억1220만원으로 10.6% 증가.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전체 자산을 의미하는 국민순자산(국부·國富)은 1경7722조2000억원으로 지난 2019년 말의 1경6628조3000억원에 비해 1093조9000억원(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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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말 우리나라 국민순자산 규모를 명목 국내총생산(1933조2000억원)과 비교해보면 명목 GDP 대비 9.2배 높았다. 전년의 8.6배에 비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