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8-09 14:10
[기타경제] 중국 총부채 33조 달러···GDP 대비 304% '경계 수준'
 글쓴이 : leahgotti
조회 : 3,64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040805

1년전 기준이라 올해는 중국 국가 총부채가 34~35조 달러는 됐을것 같고
한국돈으로 치면 약 4경원 정도에 GDP 대비 300%가 훌쩍 넘는데
중국은 무슨 배짱으로 기축통화국인 미국과 맞짱을 뜨려는지 모르겠네요

중국이 이런식으로 계속 미국과 무역전쟁을 하면
당장 올해 후반기에 중국은 경제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꾼옵 18-08-09 16:03
   
중국부채는 대부분 국영기업과 지방정부 부채이고 이마저도 몇년간 전환사채로 흡수시켜서 별탈은 없을 겁니다. 서방처럼 사기업이나 개인 부채는 미미해요. 머 그래도 좋은건 아니지만.
참치 18-08-09 16:22
   
영어탈피 18-08-09 17:42
   
중국 전역에 산재되어서 뻥튀기된 유령도시 30여곳 gdp 제거되면 부실부채 규모 기하급수적으로 커질듯
텐진만 하더라도 이번에 gdp 40조원짜리 거품 터져서 회계손실이 핵폭탄 급인데 아무런 흔들림 없이 넘어가는거 보면 진짜 중국 통계는 신뢰성이 제로임 어쩌면 정말 총부채 500퍼 이미 달성해 있을지도
공산무인 18-08-09 18:59
   
중국 부채의 규모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어림짐작일뿐.....

아마 최소 2-3배 최대 5-10배 정도로 봄이 타당하리라 봅니다.
프리홈 18-08-09 21:05
   
중국의 국가부채가 이제서야 정확히 언급되는군요.

서방에서 파악한 자료가 맞았네요.
그동안 중국정부는 국가부채가 GDP 의 260 % 대 라고 말해왔지만 서방에서는 300 % 라고 했지요.

문제는 국가부채 300 % 이외에도 추가로 인터넷 사금융 (P2P) 부채가 GDP 의 60 % 에 달한다는 것이지요.
더 큰 문제는 부채규모가 그동안 급격히 늘어왔다는데 있지요.
부채규모의 40 % 가 회수가 불투명한 불량채권이라니 할말 다했지요.

여기에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수출이 줄고, 투자자금이 빠져 나가면서 상당수의 공기업들 포함한 기업들이 디폴트에 빠지고, 인터넷 사금용에서 대출받은 개인이나 기업들이 대부분 상환연체에 빠져 있다는 것이지요.

2018년 1분기 경상수지가 적자로 이는 중국이 17년만에 그리고 WTO에 가입한 이래 처음으로 보이는 경상수지 적자이며 원인은 계절적인 무역수지의 적자라 하지만 투자자본의 썰물현상으로 경상수지 적자는 지속되리라 봅니다.
썰물현상시 매분기 3,000 ~ 4,000 억달라가 외환보유고나 투자자본에서 빠져나가지요.

중국인 개인들은  1자녀 정책으로 왕자병이 DNA 에 그대로 남아있어 수입보다 수십배의 대출에 허덕이고 있지요.
대출이자가 수입의 30 ~ 40 % 라면 상상이 가겠지요.
3 개월 연체가 60 % 라 하지요.

중국정부는 핀테크 활성화차원에서 장려하다시피 했다가 문제가 커지자 규제를 하기 시작했는데 데모로 날이 새네요.
거기에 대출로 부양한 부동산거품이 꺼질 때면....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는 저리가라 일테니까요.
한국에 여파가 오지 않았음하는 바램이네요.

미국이 500 억불에 관세 10 % 를 때리니 중국은 위안화를 6 % 평가절하하여 수출에 큰 지장은 없었지요.
트럼프가 생각하기를 중국 네가 짱구를 돌려?.......해서 나온 것이 2,000 억불의 25 % 관세부과 으름장이지요.

중국은 고민이 많지요.
금리를 인상해서 투자자금 썰물현상을 줄이자니 개인이나 기업이나 디폴트에 빠지게 되겠고, 환율을 내리자니 해외투자자금이 다 빠져나갈 것이고, 트럼프는 옳타꾸나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테니까요.

미국의 금리인상과 위안화의 평가절하는 중국으로부터 해외투자자금의 썰물현상이 눈에 선하지요.
미국은 무역전쟁에다 추가하여 환율전쟁으로 확대하므로써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목하여 압박을 한층 강화하리라 보네요.

언제까지?......... 중국이 경제적으로 몰락할 때까지....분열은 중국자체내 문제이니 그렇다 치고...
중국은 2030 년 이전에 경제적몰락 (내전)으로 분열되어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로 변화할 것이네요.
한 개인의 예측이나 추론이 아니라 이미 윗분에 의해서 20 여년 전부터 기획되고 2030 년까지 30여년간 정교하게
추진중에 있는 중국 미래의 운명이랍니다.
무엇을 위해서?.......지하교회의 지상화와 복음의 전파를 위해서 이지요.

참고로 북한 또한 2030 년 이전에 공산주의에서 자유민주주의로 되어 한국주도로 통일된다는 것도 정해진 운명이네요.... 트럼프가 재선되고 북한인민의 해방자가 되는 것도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이구요....김정은이는 제거되네요.

트럼프의 트위터 한줄이나 말 한마디에 세계증시나 환율이 요동치는 것은 윗분이 기름부은 트럼프의 말에 권능을 부여했기 때문이네요.

등소평이 사망하기전 유언으로 향후 50 년간 도광양회 해라 했거늘, 실력이 공고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잘난 중화사상에 취해 주변국 모두를 적대적으로 만들면서 시진핑이 중국몽과 제조 2025 를 통해 패권야망을 들어내는 바람에 몰락의 길을 자초하고 있네요.
중국 내부적으로도 각각 상무위원인 일대일로 주창자와 중국몽 주창자의 입지가 비판받으며 좌불안석이네요.

중국은 자국내 무역전쟁 대응방안에 따른 내부분열을 방지코자 미국에 강공책을 쓸 것이고 미국은 2,000 억달라 관세부과를 강행하므로 상호 대응보복이 교환되면서 환율전쟁으로 확전되리라 보네요.

시진핑이 들어와서 집단지도체제와 현정권이 다다음 정권 후계자를 지명하였던 아름다운 대권이양 풍습도 사라지고 오직 시진핑 우상화와 독재의 길을 걷기에 이 또한 몰락의 길을 자초하는 셈이지요.

중국이 갈때까지 갔다라고 생각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하여 인민들을 감시하는 '빅 브라더'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하고 개인별 쇼핑습관을 빅데이타화하여 점수화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불이익과 인센티브를 주며 최첨단 CCTV 를 온동네마다 설치하여 사전 위험대응 시스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상상)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나무아미타 18-08-09 23:04
   
일본도 안망하는데 중국이 망할리가....망하면 좋겠지만....그리 아직 일단 독재 시작단계고 아직까지 공산당은 집단지성이라서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을겁니다.
김상 18-08-11 11:18
   
세계2위 정도나 하는 거대경제국이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큰폭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차트상  엄연한
발전중인 거대국가 입니다.    이정도 사이즈의 국가가  몇가지 우려되는 이슈로 폭삭 무너진다던가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13억이상의 인구를 관리하는 두뇌층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죠.

중국인들 특성상  자신이 힘이 있다고 느끼면  그걸 과시하고 싶어하고  약자는 당연히 자신에게 업드려 기어야
한다는 암중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쎈상대를 만나면  강한 자존심 때문에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러다 안되겠다 싶으면  협상하려고 드는데  이럴때 완전 짓뭉게 지면  납짝엎으려  벌벌 기는게 특징이죠.

미래를 위해서 중국의 발전은 어느정도선에서 저지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3억 인구가  갑자기 부흥해서  1인당 에너지 소비를 정점찍고  차를 굴리게 되고  높아지는 소득만큼
다양한 오염이 생성 되는데  이인구가  모두 차를 몰고  소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구의 모든 자원은  순식간에 고갈될 것 입니다.    최근  중국의 오징어 싹쓸이로 인해서
전세계가  오징어난에 빠진것 처럼요.
멀리뛰기 21-01-02 14:39
   
[기타경제] 중국 총부채 33조 달러···GDP 대비 304% '경계 수준'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4:28
   
[기타경제] 중국 총부채 33조 달러···GDP 대비 304% '경계 수준' 잘 읽었어요~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441
5658 [기타경제] 종양) 한국경제 ‘J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6) 너를나를 01-21 3634
5657 [기타경제] "한강 기적, 메콩강 기적으로 이어져" (16) 스크레치 03-15 3635
5656 [전기/전자] [단독]폭스바겐과 '밀월' 시작한 SK이노…SUV용 배… (5) 스크레치 03-24 3635
5655 다음 달부터 주택용 전기요금 평균 11%가량 싸진다 (6) 블루하와이 11-25 3636
5654 IMF 주요선진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017년 1월) (6) 스크레치 01-17 3637
5653 [기타경제] "퇴근기록 남기지 마라"..'공짜 야근' 강요한 대기… (12) 수퍼밀가루 05-18 3637
5652 [자동차] 인도 자동차 시장 11월 판매 순위(현대2위, 기아4위) (9) 귀요미지훈 12-02 3637
5651 [과학/기술] 강소기업 55개 선정.. 이들 중 삼성전자도 울고 갈 제2의 &… (4) 케인즈 12-09 3638
5650 일반인도 알아두면 유익한 부동산중개업 (2) 김PD 02-24 3639
5649 [전기/전자] '전자산업의 쌀' MLCC… 반도체 안 부럽네 (7) 스크레치 03-12 3639
5648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4) 스쿨즈건0 03-04 3639
5647 [기타경제] G20 1인당GDP 현황 (2018년) (10) 스크레치 06-08 3639
5646 LG 올레드 TV, 전 세계 11개국 성능평가 싹쓸이..."화질⋅음… (4) 스크레치 10-02 3640
5645 [전기/전자] SKT, KT 5G장비 화웨이 배제에 무게 (17) 오랑꼬레아 08-26 3640
5644 [기타경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7) 귀요미지훈 12-17 3640
5643 [기타경제] OECD선진국 소득순위 (2018년) (36) 스크레치 03-12 3641
5642 [전기/전자] 50년 반도체제국 인텔은 어쩌다 '절망 회로'에 갇… (17) 스크레치 07-26 3641
5641 미국·EU·캐나다, 한국산 탄소합금 후판등 반덤핑 관세. (5) 스쿨즈건0 05-08 3642
5640 [전기/전자] 깊어지는 LGD-소니 OLED 밀월…이번에는 스마트폰 (7) 스크레치 01-29 3642
5639 [전기/전자] "日도 못 했는데" 韓, OLED용 저온 포토레지스트 상용… (2) 스쿨즈건0 11-12 3642
5638 세계 소형배터리시장 점유율 순위 (2) 스크레치 02-03 3643
5637 [기타경제] 코스타리카 '선진국클럽' OECD 문턱 넘었다 (14) 스크레치 05-29 3643
5636 [전기/전자] 갤럭시폴드3에 전문가도 혀 내두른 이유는? "대체 어떻게… (13) 스크레치 08-15 3643
5635 [기타경제] 인텔·AMD도 달라고 읍소.. 삼성전기·LG이노텍 뛰어든 FC-BG (1) 굿잡스 04-29 3643
5634 [전기/전자] 中샤오미 삼성에 패널요청.. 폴더블폰 내놓나 (6) 스크레치 04-21 3644
 <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