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10-20 23:06
[금융] 미 국채 '마의 5%' 뚫렸다…7개월 만에 코스피 2400선 붕괴
 글쓴이 : 쿠닥이
조회 : 2,319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64013?sid=104

오늘(20일) 출렁인 건 카카오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 금리 지표로 여겨지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5%를 넘으면서 국내 시장도 요동쳤습니다.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저와 제 동료들은 앞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2%대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장참가자들은 추가 긴축, 즉 금리 인상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여기에 금리시장에서 주요 지표로 쓰이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5%를 넘어선 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겁니다.

이례적인 채권 금리 급등은 실제 국내 금융권 조달 비용을 높이며,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아직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세계적으로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차이는 역대 최대로 벌어져 있는데 미국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경우 국내 금융시장에선 고금리를 쫓는 자금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큽니다.

[주원/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우리나라 국채 금리도 올라가고 그게 결국은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라고 하네요..................ㅡ.ㅡ;;


이런 상황에서도 윤씨 정부는 기준금리를 언제 내릴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누? 어차피 나라 전반이 무너지고 있는데...한개 더 무너진다고 뭔 대수겠누? 

기왕지사 이리 된거...한미 금리 울트라 초격차.......10%.........가즈아.....

윤씨 너는 가능하다...아니......윤씨 너만이 가능하다.........아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른마나 23-10-21 23:24
   
파월의 매파적 발언때문에 알아서 증시가 무너져서 실제 금리를 올리는 시기는 더 뒤로 늦쳐지거나 안오를 확률이 높아졌죠.
쿠닥이 23-10-21 23:30
   
어제 다른 기사 보니깐........내년 초까지 한국 금리 올릴 생각 없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봤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변수 없이...무탈하게 넘어 가길 바래야죠.......가능할까??????
영어탈피 23-10-29 23:42
   
금리 여기서 더 올리면 제2의 IMF 죠
 
 
Total 16,5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938
5705 [전기/전자] 대만 페가트론 中 공장서 불법 노동…애플 신규 발주 중… (4) 스크레치 11-11 2311
5704 [주식] 보유종목과 시장상황 (10) 지팡이천사 11-12 2311
5703 [자동차] 아이오닉5 역사 새로썼다.. 첫날 사전계약대수 최다 기록 (8) 스크레치 02-26 2311
5702 [전기/전자] 구글, "미국, 대만 반도체 의존으로 AI 리더십 상실 위기" (3) 대팔이 03-02 2311
5701 [전기/전자] 삼성, 美 투자 앞두고 반도체 팹 설계 인력 뽑는다 (1) 스크레치 06-11 2311
5700 [전기/전자] SK하이닉스, EUV 시대 개막..10나노급 4세대 D램 양산 (5) Architect 07-12 2311
5699 [기타경제] 요소수 200만리터 국내 생산 돌입 (1) 키륵키륵 11-11 2311
5698 [잡담] 세컨드 휴대기를 개발해야. (10) 이름없는자 08-21 2311
5697 [기타경제] [남미대륙 경제]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10) 스크레치 05-26 2310
5696 [전기/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X' OLED 패널 올 여름 … (3) 스크레치 07-02 2310
5695 [자동차] 삼성SDI, BMW와 3조8000억 배터리셀 공급계약 체결 (4) 귀요미지훈 11-21 2310
5694 [주식] 골드만삭스 "삼성SDI 꼭 사라" (1) 스크레치 04-12 2310
5693 [기타경제] 넥슨, 中매각 반대 '차이나 포비아' 수면 위로 (3) 스쿨즈건0 01-10 2309
5692 [자동차]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계기판·HUD 통합한 ‘클러스터리… (3) 스크레치 06-26 2308
5691 [기타경제] 선진국 최저임금 순위 (시급 기준) (8) 스크레치 07-17 2307
5690 [잡담] 크루그먼 "디플레 막기 위해 과감하고 즉각적 조치 필요" (2) 부두 09-09 2307
5689 [전기/전자] 동유럽국 中화웨이 보이콧, "무더기 가세“... (4) 스쿨즈건0 10-30 2307
5688 [기타경제] 독일 경제의 위엄 (3) 코삐 07-14 2306
5687 [기타경제] 트럼프, 멕시코에 관세폭탄 예고 (11) 귀요미지훈 05-31 2306
5686 [잡담] 2021 세계경제(TOP 20 국가) (1) 그대만큼만 04-21 2306
5685 [전기/전자] 접으려니 잘 되네"..LCD 철수 시기 고민빠진 삼성·LG (2) FOREVERLU.. 06-12 2306
5684 한빛소프트, GPS 기반 AR 게임 '소울캐쳐 AR' 1분기 … (2) 미슷하신 01-25 2305
5683 [재테크] 특정 비트코인 홍보 삭제 및 강제조치 (8) legendjang 11-05 2305
5682 [전기/전자] 갤럭시 S10시리즈, 라틴아메리카 사전판매 신기록 (4) 스크레치 03-31 2305
5681 [전기/전자] QLED 디스플레이 난제 '청색광 퀀텀닷' 왜 만들기 … (8) 스크레치 10-21 2305
 <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