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5504

잘 보았습니다.

기사 읽었는데 모르겠더군요.

꾸준히 보다보면 반도체에 관해서 조금은 알게 되겠죠.

파운드리와 마찬가지로 메모리 생산 과정에서도 회로의 선폭을 줄이는 것이 반도체 성능 향상의 핵심인데, SK도 올해 7월을 기점으로 마이크론에 이어 1a(=14나노) 대의 선폭을 가진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이 과정에서 더 정밀한 공정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 ArFi 장비 대신 EUV 노광기를 도입해 더 주목받고 있죠.

SK 도 이제 메모리만 할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쪽을 해야지.. 이쪽이 덩어리가 더 큼..

TSMC 가 10나노 이상 저 수준의 파운드리 점유율이 높음

기술력이 조금 떨어지는 SK 도 10나노 이상 분야는 충분히 도전 할수도 있을듯 한데...

물론 10나노 이하 는 삼성 파운드리가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SK도 파운드리에 욕심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최근 행보를 보면 12인치보다는 일단 8인치/전력반도체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느낌입니다. 자회사가 중국 우시에 8인치 파운드리 팹 설립한데다가 키파운드리 인수도 목전이고, 뉴스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근 SiC 전력반도체 생산시설 보유한 국내 모 중소기업에도 상당한 지분을 투자했었죠 (여긴 대부분 4~6인치). 이렇게 파운드리 공정기술을 키우다가 나중에 여력이 되겠다 싶을때 12인치 방면으로도 확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메모리 지배력도 더 굳혀야 하고 무엇보다 파운드리 경험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