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게임기 사업 좀 뛰어들면 좋겠는데. 기존 장벽이 너무 강력하지만 버리기엔 너무 큰 시장이고 일본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돈 빨아들이고 있는데.. 예전부터 국내 게임사들이나 전문가들마다 죄다 콘솔 게임은 망하고 온라인 게임이 세상 지배할 것처럼 다들 이야기 했었는데, 지금 보면 오히려 콘솔 게임은 성장을 거듭해서 PC게임 시장을 앞지르고 시장도 계속 커지고 있음.. 최근에 콘솔 게임을 개발하려는 회사들은 나오는 것 같지만 잘 돼도 퍼스트 파티에 로열티 명목으로 막대하게 뺏기고 ..그렇다고 닌텐도 플스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애플이나 구글처럼 아예 비집고 못 들어갈 철옹성도 아닌데. 아님 진짜 PC시장 장악하고 싶으면 ESD 플랫폼이라도 진출 해보던지.. 이런 거 보면 진짜 고부가가치의 산업들은 정작 다른 나라들이 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그 밑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것 같음. 왜 맨날 플랫폼 개발은 안 하고 그 밑에서 하청이나 하고 있는지. 규모가 작다고 포기하면 평생 이렇게 남들 앉아서 단물 빨 때 더 열심히 일하고도 돈은 덜 벌게 되는데.. 도전을 해봐야지. 그렇다고 근시일 내에 뭔가 특별한 다른 게임기나 플랫폼이 나올 것 같지도 않은데 ..
구글 스테디아나 마이크로 소프트 x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로 가면서 콘솔 하드웨어 시대는 끝납니다 ㅋ
스마트폰으로 마소 x클라우드 베타 해 보았는데 툼레이더 같은 엑원게임이 막 돌아갑니다 ㅋ
구형 스마트폰 구형 pc에서 최신 콘솔게임 최고 그래픽으로 돌아갑니다.
망속도가 빨라질수록 콘솔시대는 빨리 저뭅니다 ㅋ
구독형 플랫폼 업체와 컨텐츠 제공 업체만 살아남을겁니다. ㅋ
레데리같은 독점작? 게임도 스팀으로 나오는 판에 콘솔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ㅋ
이번에 마소 엑박 쇼케이스 봤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테트리스나 나오고 자빠졌습니다. ㅋ
헤일로 빼고 죄다 유명 ip 짝퉁 게임들 밖에 없었구요 ㅋ
걔네들도 콘솔 팔아서 장사할 생각 없어 보입니다. ㅋ 그 막강한 하드웨어를 ㄷㄷㄷ
그냥 윈도우 포함한 엑박 게임패스 구독 서비스 팔고
x클라우드 구독형 클라우드 겜 팔고 그럴거 같습니다. ㅋ
소니도 독점작들(심지어 페르소나, 슈로대까지) 스팀 멀티로 죄다 뺏기고
라오어 시리즈는 거하게 자폭해서 소멸해 버렸고 ㅋ
걔네들도 엑박 게임패스 시대 열리면 콘솔장사 접어야 할 겁니다 ㅋ
콘솔 하드웨어는 의미가 없어지고 있구요 ㅋ
그보다는 그런 서비스를 굴리는 데이터센터 를 잡아야 하는데 거기는 이미 마소와 아마존을 비롯한 공룡들이 다 쳐묵고
그 데이터센터 생태계에서 우리나라는 통신 장비나 메모리나 ssd 팔이만 잘 하면서 같이가면 됩니다 ㅋ
그것만 해도 어마어마 하게 꿀을 빠는 겁니다 ㅋ
거기에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이제는 콘솔 의미없이 게임으로는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는거나 다를바 없으니
컨텐츠=게임 제공 업체는 키워볼만 합니다.
요즘 일본 토종 콘솔 게임들 보면 정말이지 우리나라도 엉겨 볼만 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몇몇 살아남은 프랜차이즈 빼놓고 아포칼립스 시대에 돌입한지 오래된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