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에 TV까지 '전선 확대'..공격성 드러내는 LG(종합)
구본무 회장이 국정농단 청문회 때
하태경의원 : 앞으로도 정부에서 돈내라 그러면 또 내실거냐?
구본무 회장 : 내야죠
하태경의원 : 또 청문회 나올겁니까?
구본무 회장 : 국회에서 입법해서 막아주십시오 라고 큰 울림을 주셨는데
이후 고인이 되었고
현재 구광모 회장체재로 변했는데
주변 기업과의 충돌이 심상치 않은것 같다.
SK 배터리는 미국소송전으로 번졌고
삼성 QLED(lcd사기)는 공정위에 신고한 상태
LG건조기 리콜사태만 봐도 여느 회사와는 다른 대처로 귀감이 되었고
LG는 경영승계를 진행하면 다른 기업들과는 다른 상속세와 같은 법적 세금을
완납하는등 모범을 보여준게 구광모 회장의 첫 경영 마인드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기레기들은 그걸 공격이라고 한다.
자기 재산을 지키는게 공격이라면
삼성의 천지인 키보드 소송은 공격이 아니고 방어인가?
당시 판결 자료 출처:신동아2012년4월호
900억 소송은 결국 무승부라고 하긴 어려운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바꾼 발명을 했는데도 그가 얻은 것은 많지 않았다.
“삼성이 저한테 돈을 지불하고 천지인 특허의 통상 실시권을 받아갔습니다. 삼성도 자기네 특허를 살려야 했습니다. 1심(특허심판원)에서 우리가 무효화시켜버린 삼성 특허는 제가 소송을 취하해서 살아났습니다. 서로 소송을 취하하면서 특허 관련 파기환송심, 손해배상 2심 재판 등이 모두 열리지 않았죠. 삼성은 끝까지 천지인은 자기네만 쓰고 싶어했습니다. 합의문에 LG전자와 팬택에는 제 특허를 주지 말라는 내용을 넣으려고 했는데, 그것은 제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팬택 박병엽 부회장을 만나 함께 삼성 욕하면서 의기투합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팬택도 천지인은 안 쓰더군요. SK브로드밴드, 셀런, 방위산업체인 ○○이 저한테 사용권을 받아갔습니다.”
출처:신동아2012년4월호
여기에 자료들을 보면 2004년 안드로이드를 발명한 사람이 삼성에 와서 팔려고 했지만
못팔고 구글에 팔아 지금에 안드로이로 전세계를 호령하고 있음
천지인 또한 국가에 기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음
대기업간이 특허소송은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최근 LG와의 분쟁들을 보면 LG가 진짜 양반이구나라는 사실을 새삼느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