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D램 출하량 증가율이 기존 15%에서 최근 20%대 초반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
- 3분기 낸드플래시 출하량 증가율도 최근 시장 추정치가 10% 초반대로 상승
-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업체들의 대규모 서버투자 재개 움직임과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하반기 신제품 출시가 시장 수요 개선 원인
- 연초 10주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삼성전자의 D램 재고도
올 연말이면 5주치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전문가들은 낸드플래시 재고도 올 연말 2~3주 분량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제조사의 실적과 직결되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도 하락세를 멈추고 회복 타이밍
-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고정거래가격은 PC용 DDR4 8Gb(기기비트) 기준
지난 8월 평균 2.94달러로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춰...
-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128Gb MLC 기준 올 6월 3.93달러로 바닥을 찍은 뒤 지난 7월 4.01달러,
8월 4.11달러로 두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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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반도체 시장 상황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과 경제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텐데
더 두고봐야겠지만 가격 하락세는 멈췄고 출하량은 늘고 있다니
최근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3~4분기가 전자제품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이니
반도체 경기가 현재보다 호전될 확률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