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수십조씩 버는데.....내수는 부진하고 취업률은 낮아지고.....빈익빈 부익부 였죠....상생개념이 없으니...중소기업 육성은 신경도 안썼고...그냥 편한대로...일본거 가져다 쓰다가 이 사단이 났죠.....이젠 깨달을겁니다....외국은 어디도 믿을 곳이 없구나....국내 기업 육성 및 수입선 다변화 만이 우리나라가 살 길이죠...
상당히 일리 있음...
현업에서 종종 보는 어이없는 행태는 ...
이를테면 ...100만원짜리 국내업체 후려쳐서 50만원에 받다가...망하면 외국 회사에서 200만원에 사오는 짓....
100만원짜리 50만원에 달라니 기계사고 투자해서 원가 낮춰 겨우 수익구조 개선하면....그걸 빌미로 또 깍는짓...
그것 말고도 대기업이 하기 힘든 시장 굳이 들어와서 휘저어 놓는 경우도 많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기업의 목적은 이익창출이 목적이 제일 큰데
그동안 일본에 의존하던 제품들을 국내에 중소기업이 개발하지 않은게 제일 큰 문제지.
대기업 편을 드는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접근해야하는데
예를 들어 일본만큼 품질과 가격의 제품이라면 충분히 대기업에 제안을 했을거고
문제는 그 품질과 가격을 못맞췄다는게 팩트지요.
국내대기업이 엄청난 물량을 소비하는데 그러니 공급가는 당연히 싸겠지만
신생 국내 중소기업이 그 물량과 품질 가격을 초기에 맞춘다는건 거의 불가능..
이걸 대기업이 잘못했다고 억지부리는것보다
지금이라도 대기업이 이번사태를 보고 공급선을 다변화시키고 국내 업체와 계약해서
일정한 물량 약속을 해줘야 연구개발할 의지를 갖게 해주는게 좋을듯..
맞습니다. 일본만 욕할게아니라 자아성찰도 해야합니다. 솔직히 중국 일본과 정치적으로 이렇게 얽혀있는데 이 사단날꺼 대비를 했었어야 정상인데.. 후방산업은 키울 생각안하고 대기업이 다 해먹게 놔두니.. 범 삼성 범 엘지 범 현대등이 다해먹는 구조가 되버렸죠.. 있는 기업도 쑥쑥크면 좋겠지만 미국처럼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우버같은 신생기업들도 자꾸자꾸 올라와줘야 한다고봅니다.. 근데 정치가 후지니 누가 정권을 잡던지 참 경제 발목만 잡아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