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 골드만삭스는 왜 이야기를 다시 바꾸었는가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2022년 12월
향후 미래 세계를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가 예측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2040년이 지나면
실질 국내총생산(실질 GDP) 성장률이 0.8%에 그쳐
주요국에서는 일본(0.7%)과 동일선의 성장률 하위권으로 전락한다고 발언했습니다
2050년대에는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경제 성장에 초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GDP 경제 성장률이 미래에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
한국은 2050년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부유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당시 예측을 보면 2025년에는 한국의 세계 GDP 순위가 9위로 부상,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한 이후, 2050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 8만1000달러가 되어,
세계 여러 부국들 특히, 서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1인당 GDP를 기록할 국가로 전망했으며
10개 신흥 경제대국 중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반면, 2023년이 시작되기전 이번에 골드만삭스가 추가적으로 언급한 한국 경제의 문제점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늙은 나라'라는 약점을 알면서도
출산 인구수의 균형을 맞출수있는 괜찮은 대비를 할 수 없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또 한 단계 위를 목표로 바꾸어 나가야 했던 것,
고쳐야 할 것이 많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을 비교적 허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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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출산율 내용 말고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통일 문제일듯 싶음
해외 경제 연구지들 보면 통일이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매번 말했고
짐 로저스까지 한국의 통일에 풀배팅을 한다고 말할정도로
통일은 한국 경제 성장에 폭발적인 잠재력이 있는 이벤트로 여겨질 정도지만
가면 갈수록 통일과 멀어지고 북한과 사이까지 안좋아져 안보적 경제적 리스크가 더해지니까
이 두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미래 경제 예상치에
평가를 박하게 주는 경우가 늘어날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