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도 끝났으니 공공요금이 오를 것이란 얘기가 있는데, 유가와 환율이 뛰었으니 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지고 있네요.
<기자>
네, 식품 가격만큼 소비자 체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목이 바로 에너지인데요. 에너지 관련 전기·가스요금, 연료비 등이 포함된 에너지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프랑스에 이어 한국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