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9-19 09:50
[전기/전자] 삼성, 스마트폰 브랜드 및 라인업 재편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568  

< 준프리미엄급 >
브랜드 전략 : 중가와 저가 사이에 위치한 J 시리즈를 준 프리미엄급인 A 시리즈에 통합 
제품/가격 전략 : J 시리즈를 통합하여 라인업 확대 및 플래그쉽 모델보다 먼저 신기술 적용


< 중저가 >
브랜드 전략 : 저가 브랜드 ON 시리즈를 없애고 M 시리즈 새로 런칭 
제품/가격 전략 : 중국산 부품 적극 채택하는 방안 검토, 가격에 방점을 둔 전략으로 신흥국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견제


S(프리미엄), A(준프리미엄), M(저가) 이렇게 가는 모양입니다.

-------------------------------------------

일전에 제가....

저가부터 초고가까지 '갤럭시' 브랜드 하나로 끌고 가는 건 브랜드 이미지상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애플처럼 저가 라인업은 버리고 프리미엄급에만 집중해서 '갤럭시 VS 아이폰'의 구도로 만들던지, 

그게 아니라 중저가폰 라인업도 끌고 갈거라면

저가 세그먼트는 '갤럭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해서 '중저가 신규 브랜드 VS 중국산 브랜드'의 구도로, 

프리미엄급은 '갤럭시 VS 아이폰'의 구도로, 이렇게 확실하게 차별화해서 마케팅해야 하지 않나..라고 의견을 적은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 늦은 감도 있고, '갤럭시'라는 명칭을 전체 라인업에 사용하는 건 변함이 없으나
어쨋든 브랜드를 S, A, M으로 단순화하고 제품 및 가격 전략을 새로 개편한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스마트폰이 모두가 어릴 때부터 개인소유하는 거의 첫 번째 전자제품이고, 이 경험이 삼성의 모든 제품으로 연계가 되어 추후 TV나 가전 등 다른 삼성 제품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서 고객생애가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제품이고 

또한 5G 및 사물인터넷의 시대인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스마트폰이 더욱 많은 제품 및 서비스와 연결되어 스마트폰을 통해 지금보다 훨씬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재 분야는 물론 삼성의 전체 사업분야를 고려했을 때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어쩌면 이익율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프리미엄, 중저가 모두 건투를 빕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8-09-19 09:50
   
김쌍큼 18-09-19 10:59
   
갤럭시=고급 이런 이미지로 가야하는데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 갤럭시는 문제있다고 보이는..
KKIRIN 18-09-20 16:25
   
S,A,M !
SUNG는 언제 나오려나...
멀리뛰기 21-01-02 14:50
   
[전기/전자] 삼성, 스마트폰 브랜드 및 라인업 재편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4:38
   
[전기/전자] 삼성, 스마트폰 브랜드 및 라인업 재편 감사합니다.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637
6808 [과학/기술] 서울~부산 20분..국내 연구진, 최고 시속 1200km 하이퍼튜브… (3) 진구와삼숙 06-04 2572
6807 [자동차] 제네시스 첫 '전기차 전용 SUV' 내년 6월 양산 (21) 스크레치 04-02 2572
6806 [기타경제] '노재팬' 제대로 먹혔다..유니클로·데상트·무인… (6) 굿잡스 04-17 2572
6805 [기타경제] 19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가정집에 자가용 비율이 그렇게… (20) 바이크족 05-20 2571
6804 [전기/전자] 올해 2분기, 3분기 업체별 TV 출하량 (3) 귀요미지훈 12-07 2571
6803 [과학/기술] 양자컴퓨터 개발 "뜨겁다" IBM, 인텔 주축으로 한국, 일본 … (3) 답없는나라 03-08 2570
6802 [과학/기술] “일본,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한국 수출 규제” (6) 스쿨즈건0 07-01 2570
6801 [전기/전자] 문대통령 경고 일본 비중 있게 보도, 아베 지지율은 하락 (3) darkbryan 07-15 2570
6800 [전기/전자] 포항은 EUV용 감광액 국산화 전초기지 (5) 스크레치 07-19 2570
6799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영업익 전… (2) 유랑선비 04-24 2570
6798 [전기/전자] 삼성전자, 5G 생태계 확대 주도해 통신장비사업 성장 기… (3) 스크레치 03-10 2569
6797 [전기/전자] 삼성, 스마트폰 브랜드 및 라인업 재편 (5) 귀요미지훈 09-19 2569
6796 [부동산] "중국인 신흥종교집단이 땅 쓸어간다"..보은에 무슨 일이 셀시노스 08-17 2569
6795 [기타경제] [단독]카카오웹툰, 日 이어 태국서도 네이버 웹툰 꺾었다 (4) 스크레치 09-01 2569
6794 면세점 찾은 외국인, 지난달 100만명 이하. (3) 스쿨즈건0 05-24 2568
6793 [기타경제] 2023년까지 또 5조 투자…에쓰오일 NCC 프로젝트 발표 (4) 아로이로 08-22 2568
6792 [전기/전자] '100조 현금' 삼성전자, 20조는 M&A 실탄...반도체 설… (7) 스크레치 02-24 2568
6791 [기타경제] 러시아 쇄빙 LNG선 발주 코앞, 韓조선 빅3 물밑 협상 (3) 스크레치 04-18 2568
6790 [기타경제] 삼성重, LNG船 수주 행진 4497억 규모 2척 또 따내 (11) 진구와삼숙 06-07 2568
6789 [전기/전자]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 (3) 스크레치 04-22 2568
6788 [전기/전자] CNBC, "차량용 반도체 부족 최대 수혜기업은 SMIC" (2) 대팔이 03-02 2568
6787 [잡담] 삼성전자,하닉 HBM으로 개떡상 ㄷㄷㄷ (6) 강남토박이 07-01 2568
6786 [잡담] 삼성전자/하이닉스 향후 실적 전망.jpg (1) 강남토박이 09-22 2568
6785 포스코 권오준,'경영성과' 인정받고 회장 연임 �… (2) 미슷하신 01-25 2567
6784 한국 식품시장 1천91억달러, 세계 15위…중국 1위. (6) 스쿨즈건0 10-07 2567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