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셔요?
그러면 최저임금 상승률 6%이던 2012년에 소비자물가상승률 2.2%로 역대 최고였던 건 뭘로 설명할 겁니까? 최저임금 상승률 8.1%인 2016년 물가상승률은 1%로 디플레이션 걱정하던 때인데...최저임금과 물가 양자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으니 이리 주장하실거인데?
근거를 대보십죠? 그냥 이럴거야, 라고 하지 말고 말입니다.
최저임금 역대 최고로 오른 2018년 지금 현재시점에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1.6으로 2017년 1.9%보다 더 낮은 건 알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경우 물가상승률이 1.5%아래로 떨어지면 디플레이션이 온다고, 한국은행에서 통화발행을 더 늘리는 형국인데...
1.6%상승률이 높다고 지금 최저임금 탓하는 겁니까?
무식도 정도껏 해야 인정을 해주지...어휴 냄시...
가격은 올리고 싶은데 최저임금 왕창 올리니깐 그 핑계로 훨 더 왕창 가격 올리는거죠
뭘 가지고 물가지수 조사하는지 안찾아봤지만 그전에도 피부에 닿는 물가는 왕창 올랐는데 소비자 물가지수같은거 보면 너무 안올라서 괴리감 느꼈던적이 많아요
최저임금 작년에 오르고 식당이나 마트 가보면 가격 다 올랐던데요
실제 내 지갑서 빠져나가는 돈은 더 많이 나가고 피부에 와닿는 체감물가는 왕창 올랐는데 별로 와닿지도 않는 물가지수 가지고 얘기하면 뭐라고 해야됩니까
소주값, 담배값이 최저임금 때문에 올랐습니까? 기름값이 최저임금 때문에 올랐어요?
치킨값이 최저임금 탓으로 올랐습니까? 역대최대로 값 쳐올린 시즌이 2016년으로 2만원벽을 넘었는데, 그때 최저임금 인상률 8%대였답니다?
그러니 통계로 설명도 못하고, 객관적으로 설명도 못하실거면. 말하지 못할 체험인가 그 뭐시기 거시기만 하지 마시고, 정확한 근거와 정확한 인과관계로 설명하시면 됩니다.
외식값 오름세는 최저임금보단 유가와 농산품 값에 좌지우지 되었고, 농산품값은 국제유가에 연동되어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작년 52달러하던 유가가 68달러를 넘어 70달러에 육박중입니다. 국제곡물가격도 오르고 있는 중이고요. 유가가 20%넘게 올랐는데, 물가가 안정되길 바라고 있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그걸 또 최저임금 탓하는 건 더 우습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최저임금땜에 올랐는지는 기업내부사정이라서 잘알수 없지만 최저임금이 물가상승하는데 기여를 했겠지요 그리고 안그래도 올리고 싶은데 역대급 최대임금 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으로 어쩔수 없이 올린다라고 하면 핑계거리로 얼마나 좋습니까
소주값 담배값만 있는거 아니죠 다른것도 많이 올랐더만요
그리고 최저임금상승이 물가상승에 영향을 주는건 사실 아닙니까 설마 이것마저 부정하는건 아니겠지요?
최저임금 오르면 여기에 맞춰서 다 올라버리는데요
작년에 올린건 15프로였어요 작년이 역대급였습니다
내가 정부관료도 아니고 통계가 아니면얘기도 못한답디까 내가 경험해보니깐 올랐다는데
국제원자재 시장도 상황안좋은거 맞습니다 기름도 많이 올랐구요 이런건 통제불가능하지만 최저임금같은 국내상황은 통제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외부상황이 안좋으면 유도리있게 눈치껏 해야지 그냥 밀어붙이면 불난데 기름붓는격이 되버리잖습니까
기업들 비용분석해서 인건비 비중은 평균 8%정도입니다만...8%비중이 10%상승해서 0.8%오르는 겁니다. 유가 20%가 상승하는 것에 비하면 새발에 피입니다만...?
최저임금이 물가상승에 영향은 끼치겠죠. 그런데 통계적으로 보면 그 영향이 지극히 미미하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도 그건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작년 역대급 올려서 소비자 물가지수 1.9%올랐습니다. 작년 GDP성장률이 2.8%인건 생각해보면 그리 높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느낌으로 이야기할거면 뭐하러 토론을 해요. 그냥 우기기 경진대회 나가서 목소리 크게 키워보시던가 하세요. 아울러 소비자 외식물가 상승률은 2015년이 2.4%상승으로 최대입니다.(17년 외식물가상승률이 2.2%죠? 최저임금때문에 이래저래 올랐다고 한다면 앞뒤가 안 맞는 소리잖아요? 14년 최저임금 상승률 7.2%였답니다?) 그때 직장인들 외식메뉴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오른 시점이랍니다. 지금도 어지간한 식당 밥값 7000원대입니다. 왜 2015년때 바싹 오른 외식물가나 16년에 오른 소주값, 맥주값 가지고 최저임금을 깝니까? 앞뒤가 맞아요?
그냥 내 느낌에 물가 많이 올라서 최저임금 탓이다 하고 싶으면 그 물가가 어느 시점에 올랐는지 똑바로 인지부터 하시죠? 술값, 담배값, 외식비, 기름값, 가스값, 죄다 2015~2016년에 집중적으로 올랐으니까. 그것도 역대 최저 국제유가값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뭐가 느낌입니까 작년보다 똑같이 살려니깐 내지갑서 돈이 훨 더 나가는건 팩트인데 뭘 우기긴 우긴다고 ㅋㅋㅋ
소비자 물가지수하고 소비자 체감물가하고 괴리가 있는건 뉴스에도 많이 나왔었구요
이명박이나 박근혜때도 물가 많이 올랐는데 정부쪽에서 소비자 물가지수 운운하면서 쉴드치다가 많이 욕먹기도 햇었습니다
뭐 imf오기전에도 숫자로 보이는 펀드멘탈은 훌륭했었죠 피부에 와닿는건 아니였지만 말입니다
최저임금 아니더라도 물가는 오를겁니다 그런데 최저임금덕분에 훨 더 많이 올랐다는 겁니다 가격 올리고 싶은 기업과 여타 서비스업체에 이것만큼 좋은 핑계거리가 어디 있습니까??
국제상황 돌아가는 분위기가 물가에 상당히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서 물가상승에 기름붓는 짓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모든게 적절한 시점과 상황이란게 있습니다 그런거 싹 다 무시하고 무조건 공약되로만 한다?? 국제정세가 안좋게 돌아가면 통제할수 있는 국내상황이라도 조절해야지요
그게 타당한 정부의 태도아닌가요??
최저임금 올라본들 물가가 같이 올라가 버리면 이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영세 자영업자가 무지 많은 나라인데 이들한테 철퇴를 날려서 사지로 모는게 그쪽이 생각하는 사회적 도덕이고 양심입니까??
그럼 최저임금 한 5만원 정도하죠 그럼 아주 사회적 도덕과 양심 무지 잘 지켜내겠습니다 그려
최저임금 올리면 자영업자 특히 영세자영업자들 무지 힘들어지고 이런 자영업자가 만들어내는 일자리 사라지는건 생각도 안하는 모냥이네요
100만원 일자리 100개가 사회적으로 더 나은건지 아님 200만원짜리 일자리 50개가 더 좋은건지 정말로 코너에 몰린 사람들한테는 어떤게 더 바람직한건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을을 압박해서 병을 죽일수도 있다는건 생각안해봤어요?
모두 방향이 다르지만 결국 어느것도 놔두고 있을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문제가 있는것도 많고 피해가 있는것도 맞습니다. 잘했다고 보지도 않구요
다만, 한방에 좋은 방법같은건 당연히 없는게 현실이란 소립니다.
궁극적으로 아이를 낳는것에 대해 크게 경제고려를 하지 않고 삶을 살수있을정도의 사회를 만들기위해서는 해야하고 바꿔야되고 사실 확인해봐야하는것도 무궁무진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임금이 오른다는 결국 좋은방향으로 가기 위한 첫단추일뿐입니다
누군가 피해를 본다고 무조건 잘못된건 아니란 소리며 누군가 피해를 본다고 바로 그만둬야 되는것도 아닌겁니다
그 누군가가 피해를 본다면 다른 누군가는 수혜를 입는게 사람사는이치고 애초에 최저임금이란 중산층이 아닌 하층소득자들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며 보정하려고 하는 입장에 있구요
그로인해 내가 죽게 생겼다- 맞아요 힘들고 문제죠. 하지만 이또는 나아가야하는 과정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시간대에는 내가 피해를 입지않았으면 이라는 내지역에서는 납골당이 안된다는 논리랑 똑같은겁니다
더불어, 까놓고 지난 10년동안 이보다 더 그지같은 상황 비교할수없이 많았습니다. 북한 제재받으면서 개성공단 그 모든 기계 다 두고 나온 사장님도 계시고 정부에 항의조차 제대로 해본적없는 분들도 수두룩합니다
물론 다 잘못된 상황들이죠. 하지만 최소한 그분들은 힘들더라도 좀 기다려봤습니다.
나라가 경제가 물가가 생활이 무슨 정책하나 내면 다음날부터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잘해볼려고 하는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소요시간은 최소한 지켜볼줄도 알아야지 무슨 박쥐도 아니고 와~하다가도 손에 물한방울 묻거나 내통장에서 돈나가는것 같으면 나쁜놈이요? 그럴려면 그 배는 왜탔답니까? 애초에 다른배타든 다른나라를 가면 되지
갈대같은 마음 모두를 추스릴순 없다고 봅니다.
어느 분야할것없이 중산층은 힘든시간의 나날이고 아이낳는것도 무서운시대이지만 나아가고 있는겁니다
마지막으로 100만원 일자리 100개와 200만원 일자리 50개는 청소년층에게 해당하는이야기입니다 좋든싫든 많은 교육비용을 들여온 오늘의 취업자세대에게 100만원짜리 일자리 100개가 무의미하고 그걸 이야기한다해도 그리고 그걸 다닌다해도 발전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100만원짜리 일자리 100개가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은 200만원짜리 일자리 70개가 필요한겁니다. 그래야 취업자들이 늘어나는거구요. 양으로 대체하는 시절이 아니고 고급인력이 대다수란 소립니다.
최저임금자체가 고급인력을 위한게 아닙니다 고급인력은 그딴거 없어도 잘먹고 잘삽니다
저급인력 코너에 몰린 사람들을 위한 최저임금이죠
이렇게 자꾸 생산성을 능가하는 최저임금을 자꾸 올려버리면 그나마 있던 저급인력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자체가 사라져버립니다
뭐가 약자들을 위한 최선인지 그리고 누글위한 최저임금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한국의 물가는 정말 정말 비정상적입니다.
어떻게 한국의 식료품값이... 독일보다 2배나 비싸고.
과자사건 아시죠? 한국에서 파는 맛동산이 미국으로 수출한 맛동산보다 거의 2배비싸고 양도 더 적고..그것도
비행기타고 미국간 맛동산이..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물가는 정말 심각합니다. 우유 1리터가 독일에 비해 거의 배로 비쌉니다.
채소부터..라면...
이렇게 물가오르면 좋은건 기업하고 정부죠..부가세 10%가 더 들어오니.
몇푼 오른다고 해서 그 소득이 질이 좋아진건 확실히 아닌것 같습니다.
현정부든 이전정부이든 전부...물가 잡는건 대 실패지요.
요즘 돈 천원짜리 지폐 들고 함 뭘 살 수 있는지 함 생각해보면..
이전정권 닭대가리..뇬이 담배값 쳐 올라서 그게 흡연이 줄었나요?
그거 반대하고 난리치던 지금의 여당도 가격다시 내렸나요?
전부 똑같은 넘들이라는 겁니다.
참고로 25년전에 노가다 일당 5만원 받았습니다.
그때 돈 만원이면 대학생때 두사람이 영화보고 라면1개씩 먹고 990원 커피한잔 사먹을 수 있었던 돈인데.
지금 노가다 12만원 2배좀 올랐지만 물가는 몇배가 오르니..정말 살림살이가 팍팍해지죠.
만원가지고 편의점에서 뭐 사보니...돈이 돈같지도 않더이다.
담배사고 과자 2개 콜라 그것도 작은거 1개 사니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