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규제지만 명목상으론 절차강화라 우리도 반도체 수출제한이란 카드는 당장 내놓긴 어렵습니다.
또한 이 사태의 영향은 당연히 양쪽의 영향으로 흐르죠.
다만 일본에서는 반도체같은 특정산업에 수익을 목매고 있는 한국보다는 일본이 덜 아프다고 판단을 내린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하고도 한국을 통제해보겠다는거죠. 그로인한 이익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고요.
실제로 일본은 이카드를 앞으로 일본과 부딪힐 독도문제 같은데에서 유효하게 잘써먹을 수 있다고 보는것 같네요. 갈등이 생길때마다 구지 반도체가 아니어도 이번에 확대한 항목에 따라서 특정항목에 대한 갑작스런 수입지연을 만들 환경을 갖췄으니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참 생각 없어 보이네요.
전 국민이 알다시피 이미 대체품과 자국화에 국력 불어넣기 시작헀고
짧으면 몇개월에서 길면 몇년 안에 자국생산라인이 만들어 질텐데 한국같은 좋은 고객을 먼저 쫒아내다니...
국내 안에서 생산라인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예전처럼 대기업이 싹부터 자르지 않는 한 일자리 창출도 되고 미래적으로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한 뒤 일본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의제에 환율 조항도 들어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은 15~16일 워싱턴에서 미·일 물품무역협정(TAG) 체결을 위한 첫 장관급 협의를 가진다. 므누신 장관은 이를 앞두고 환율을 연결고리로 한 압박에 나선 것. 므누신 장관은 환율 조항을 미·일 물품무역협정에 포함시키는 배경에 대해 통화의 경쟁적 평가절하 방지를 들었다. 어떤 방법으로든 경쟁적 우위를 목적으로 자국 환율을 조작하지 못도록 하는 것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는 것.
삼성과 하이닉스의 수직계열화가 막바지라고 해요
어차피 지금이 아니면 우리기업에 종속이 되거나 대체될 품목이였다는거죠
지금 딜 해서 몸값을 부풀려서 합병을 하던가 회사를 팔든가 하려는거 같아요
불화수소 감광액 이전에는 아 그런게 있었나 했는데 확실히 눈도장은 찍은거니 말이죠
일본 정치권은 다른 생각도 있었던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