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어떤 보복 조치를 취할지 기대된다. 힘내세요, 한국. 저력을 보여줘!" 일본 극우 성향 유명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百田尚樹)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이 제외된 것을 조롱. 2일 일본 극우 성향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냈다! 한국, 화이트 리스트 제외! 자, 한국이 어떤 보복 조치를 취할지 기대된다. 힘내세요, 한국. 저력을 보여줘!" 국내 분위기를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일본 정부가 수출 심사 때 우대조치를 해주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언급한 뒤, "한일 관계의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일본이라는 국가에 큰 전환점이 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전후 일본이 외국에 대해 결연한 태도를 취한 첫 번째 날이기 때문이다"라는 트윗을 추가로 게시. 트윗은 각각 28,000개, 20,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고 5,000여 회 이상 공유.
https://news.v.daum.net/v/2019080316491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