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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2 17:33
[잡담] 인텔 서버 CPU 사파이어 래피즈, 수율 이슈로 또 출시 연기?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2,634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 양산 시점이 다시 연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trendforce는 2022년 4분기로 예상되었던 사파이어 래피즈의 양산 시점이 2023년 상반기로 연기되며, 사유는 50%에서 60% 대에 머물고 있는 수율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수많은 OEM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전환 시기에 영향을 끼치고, 상대적으로 AMD가 수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의 연기가 사실이라면 AMD의 x86 서버 시장 점유율은 2022년 15%에서 2023년 23%로 약 8%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TCO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에너지 소비 감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현재 단일 소켓에서 가장 많은 코어를 제공하는 AMD 플랫폼에 관심을 갖게된다

한편, 최근 2분기 동안 인텔 x86 서버 CPU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AMD의 서버 시장 점유율은 2023년 4분기에 25%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82292


인텔은 파운드리도 망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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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2-11-03 10:14
   
인텔이 사실상 10년간 놀았으니깐요.
셀시노스 22-11-07 10:53
   
인텔이 7나노에서 (삼성 6나노대) 수율이 저것밖에 안나오는 중이라던데

아마도 7나노대에서 클럭을 3GHz이상의 극한으로 올리면 발열문제가 터지긴 터질듯

클럭낮은 놈들은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텐데.. 서버라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그거 가지곤 이미지 버리고 AMD에겐 못버티지 않을까 싶어서 차라리 안내놓는게 낫지 하는 판단을 하는듯..

인텔이 기술진을 등한시하고 재경부분쪽에서 10년간 CEO를 맡아
공정변화에 둔감하게 대응하고 사람들 다 잘라댔으니
이게 당연한 수순이긴 함

이제라도 정신차리지만 기술개발이라는게 '가속력'이 사라진 상태에서
속도를 내고 추월하려면 얼마나 더 힘이 드는지는 고민 1도 없는
투자자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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