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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 보급확대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시장 세계 1위 자리를 예약했다. 27일 파이
낸셜타임스는 노무라증권의 분석을 토대로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이 151억달러(약 17조원)를
기록해 같은 기간 인텔의 매출 (144억 달러)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분기 매출 뿐 아니라 올해
전체 매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삼성이 인텔을 가뿐히 제칠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는 올해 삼성의 전체 반도
체 매출이 636억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인텔은 605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 전체 반도체 시장 삼성전자 vs 인텔 매출액 예상치> (노무라 증권)
1위 삼성전자 (636억 달러) (2분기 - 151억달러(약 17조원))
2위 인텔 (605억 달러) (2분기 - 144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