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13062838192?d=y
2012년 일본정부 주도로 히타치, 도시바, 소니의 디스플레이 부문을 통합해 출범한 재팬디스플레이(JDI)가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추락하며 재무 위기에 빠졌다. 최근 자금 수혈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이를 실행할 업체들이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불안감을 남겼다.
JDI는 일본 내 직원 25%에 해당하는 1200명을 감원하고, 12월을 목표로 스마트폰 액정패널 사업부를 분사하는 등 구조개혁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