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6-04 14:07
[기타경제] 홍콩보안법 중국의 전략차원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3,234  

유튜브에서 홍콩의 관련된 영상을 보게됬습니다

홍콩사태를 그냥 정치적 이념 담론 대상으로 볼게 아니라

좀, 디테일하게 분석해 봐야 한다, 주장합니다


당연 이데올로기나 추상적인 정치담론으로 몰고가면 홍콩사태의 대한

정확한 분석은 하지못하고 중국의 숨은 의도를 파악 하지못한다는 것이죠

한? 경제전문가는 홍콩의 보안법은 코로나 19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미국에게

한방 먹인 케이스라 말합니다

미국은 홍콩의 지위를 박탈 한다고 하지만 트럼프는 홍콩지위를 실제

박탈하는 것은 쉽지 않을거라 말합니다


달러패권의 유지차원에서 홍콩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미 많은 양적완화로 통해 달러를 무한으로 찍어댔습니다

그걸 해결한 곳은 홍콩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로인해 달러의 안전자산이란 가치가 점점 종이로 변화고 있으며

그런 변화를 감지한 EU가 미국의 경제와 안보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도 유로화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금, 나토는 미국을 제외한 안보공동체로 가고있으며,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죠

중국은 홍콩 문제에 일국양제를 한것은 중국 경제발 전략에 도움이 되기에 한것이지만

그건 단기적 전략이엿으며 홍콩은 이제, 그 효용가치가 정치경제적인 가치가 상쇄되있으며

홍콩의 지위를 상실해도 피해도 적을뿐더러, 홍콩에 유럽을 끌어들여서 '유로화' 대체하면 된다는

기조라봅니다

사실상 대륙유럽은 미국과 같은 백인 문화권이지만 미국이 보는 중국의 인지도와 유럽의 보는

중국은 그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이죠


유럽 국가에게 있어 중국은 유럽의 가치와 문화를 적대하는 '적대자'로 안본다는 겁니다

그냥 저냥 교역 상대국으로만 치부하고, 자유주의나 민주주의 인권은 유럽국가에게 있어

제3 세계 문제라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미국과 다르다는 것이란 겁니다

중국은 단순하게 홍콩 보안법을 이야기한게 아니고 있어왔던 플랜이란 것이고

지금이란겁니다...

유럽과 미국이 금이가는 시점이 중국에겐  찬스라는 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되지맙시다 20-06-04 17:15
   
그럴듯하게 설명했지만... 유럽이 중국을 적대자로 안보고 인권이나 민주주의적 가치를 다른 문제로 치부한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음.

설령 중국이 그런 생각으로 홍콩보안법을 제정했다고 하더라도 유럽이 중국 생각대로 움직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Tigerstone 20-06-04 17:38
   
유럽이 아무리 막장이고  돈이급해도 인권탄압하고 반민주주의인 짱개들을 적대시 안한다고요? 언론이있고 여론이 있는데?  무슨 60,70 년대사시나.. 
인터넷으로 전세계를 실시간으로 보고 정치나 사회현상이 공유되는 세상인데.
 세상이 전부 짱개인줄아시나..전형적인 짱개식논리네 짱개들은 그렇겠지 돈이라면 양잿물도 마실놈들이니... 적대자로 안본다는근거는 어디있나요 당신머리속?
그리고 중국에게 무슨찬스라는건지 깝쳐서 돌림빵맞을 찬스라는건가?
뭔 어줍지도않은 지식으로 그럴싸하게 개똥글을 ...
     
할게없음 20-06-04 22:18
   
실제로 EU차원에서의 제재는 논의 되고 있지 않다고 외신에서 나오긴 했죠. EU의 중추인 독일이 중국 제재할 생각 전혀 없어서요. 메르켈은 철저히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죠. 트럼프가 반중 전략으로 마셜 플랜처럼 돈을 뿌리지 않는 이상 동참 안 할듯. 물론 정말 극단적인 상황이 도래하면 입장을 명확히 하겠지만요. 트럼프의 WHO 탈퇴를 반대하고 중국제재는 답이 아니라고 발표할 정도고.. 거기에 외신들이 연일 EU 비판할 정도로 소극적 대응하고 있는 건 사실
털게 20-06-04 20:51
   
중국과 미국 패권 싸움에 미국 쪽에 기울어 있지만 중국과 표면적 대립은 자제할려는 스텐스을 유지할려구 했고

미국은 적극 동참을 꾸준히 요구한 정세였고  중국은 홍콩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이며

홍콩 역활을 여차하면 상하이로 변경할 목적임. 중국은 피해가 적다고 판단이 선거임
거뷕이 20-06-04 23:43
   
뭔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지...
자유민주주의 대표 국가들이 유럽에 널리고 널렸는데...
홍콩이 미국의 금융허브임...????? 중국의 금융허브임...????
홍콩이 지위를 잃으면 중국이 타격이 클까...미국이 클까...?????
어휴 개소리도 작작해라... 짜증난다...
유럽이 유로화로 달러를 대체한다고 ...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이미 지랄 쌈싸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쩝.....
사랑하며 20-06-05 16:18
   
홍콩보안법 제정은 현재 중국지도부가 느끼고 있는 위기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호황일 때는 중국 지도부는 집권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
홍콩에 대한 유화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최근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하여 오다가 코로나19 사태와 미국과의 마찰로
경제 위기가 현실이 된 상태에서는 더이상 중국공산당은 집권 동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홍콩발 민주화 요구는 대륙 전체로 확대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이는 중국 공산당의 독제 정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위기감이 고조되었고,
서방과의 마찰을 불사해서라도 막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국제정치학자인 이춘근 박사님의 미, 중 갈등 분석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6l0KJVCciQ
사랑하며 20-06-05 16:26
   
아래는 피셔인베스트라는 현직 투자 분석가인 유튜버 강의인데
홍콩발 경제 위기에 대한 좋은 분석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내용 중에는 홍콩 경제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담겨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대응이 강경할 경우,
금융과 무역의 허브로 아시아에서 그동안 번영했던 홍콩 경제는 그 지위를 상실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9ZCFmYffCw
user386 20-06-05 22:48
   
논리나 분석이 한심하기도 하고 긴글이 될것같아 반박하기도 귀찮네...  됐으니까.
당신이 이 글 전체에서 근거로 제시하는 그 "한? 경제전문가의 기고문 이나 칼럼 아니면 영상이라도 봅시다"

그 전문가가 누구고 진짜 뭐라고 했는지...
플러그 20-06-07 01:12
   
2020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민주파가 대승하기를 바래야죠. 문제는 그 때까지 그들이 살아남을까? 지만. 대놓고 탄압하진 않겠죠?
멀리뛰기 21-01-12 09:08
   
[기타경제] 홍콩보안법 중국의 전략차원 잘 봤습니다.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555
7333 [기타경제] Jap 4월 산업생산 전월比 9.1%↓…예상치 5.1%↓(상보) (22) 굿잡스 05-29 3346
7332 [잡담] knn 상한가 쳤네요 (12) 도아됴아 05-29 7178
7331 [전기/전자] 中화웨이 삼성전자에 읍소.."파운드리 협력 강하게 희망" (79) 스크레치 05-29 12375
7330 [기타경제] 사상최초 이탈리아 역전 성공 (명목기준) (IMF. 4월 최신판… (100) 스크레치 05-31 13718
7329 [잡담] 카타르 LNG선 100척 수주발표 (5) TTTTTTT 06-01 5180
7328 [잡담] 한국식 양적완화 성공해야 할텐데요.. (4) 빛고을현령 06-02 3584
7327 [자동차] 닛산, 인피니티 브랜드 하향화 (4) TTTTTTT 06-02 3010
7326 [기타경제] 최종 확정 2019년 한국 gdp (9) 아차산의별 06-02 6368
7325 [기타경제] 韓조선 23조 LNG선 잭팟..비결은 '초격차' (13) 스크레치 06-02 3595
7324 [기타경제] 한국 조선3사 카타르 LNG선으로 2027년까지 수주 가뭄 해… (11) 스크레치 06-02 4324
7323 [전기/전자] 美日 따돌린다, 삼성 평택에 낸드플래시 8조 더 투자 (25) 스크레치 06-02 9677
7322 [기타경제] 한국이 전세계 '빅4'..바닷속 보물'선' 패… (6) 스크레치 06-04 5481
7321 [기타경제] 정부도 놀란 재난지원금 효과, 낙수효과는 거짓이었다. … (7) gasII 06-04 6153
7320 [기타경제] 日야당의원 "G7 한국과 호주까지 G9으로 확대해야" (27) 스크레치 06-04 7066
7319 [기타경제] 홍콩보안법 중국의 전략차원 (10) 냉각수 06-04 3235
7318 [기타경제] '판교 4배' NHN 데이터·R&D센터 동반 경남 유치 (9) 너를나를 06-04 4991
7317 [부동산] "지하철 개통 10년째 기다려요"...잊혀져가는 2기 신도시 (5) 너를나를 06-05 2710
7316 [과학/기술] 인천공항→여의도 20분만에 주파..2025년에 '드론 택시… (7) 스크레치 06-05 2696
7315 [전기/전자] 믿었던 독일마저 中화웨이 5G 배제 (17) 스크레치 06-05 4402
7314 [전기/전자] 삼성의 역발상 7세대 V낸드 '초격차' (11) 스크레치 06-05 5130
7313 [전기/전자] 삼성 베트남시장 독주 "프리미엄 TV는 무조건 삼성" (4) 스크레치 06-05 5286
7312 [잡담] ★ 대한민국의 G7+ 가입, GDP 2조달러 금융패권국으로 도약 (48) 세월의소리 06-06 8108
7311 [자동차] "290톤 초대형 트럭은 수소 밖에 답 없어" 보폭 넓히는 수… (4) 스크레치 06-06 3689
7310 [기타경제] [르포]日수출규제때 역대 최고 매출..코로나에도 날개단 … (2) 스크레치 06-06 3672
7309 [전기/전자] 英, 中화웨이 대신 삼성전자서 5G 장비 공급받나 (11) 스크레치 06-06 4465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