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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윤산군이 대텅령이라니 암울합니다

올해 들어서 우울한 뉴스들이 많네요

무역수지 적자는 전적으로 대외적인 문제입니다. 원자재 수입국중 안어려운 나라 없어요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렸으면 이정도까진 아니었겠죠

금리는 행정부에서 정하지 않고, 한국은행에서 정하는 겁니다. 한국 은행은 독립기관이에요. 그리고, 그 수장은 문재인이 지명 했어요.

독립기관이라서 정책협의도 안하는 줄 알아요?

기재부와 기조를 맞추지 정부에서 금리인상을 원했는데 한국은행이 안했으면 이미 난리가 났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셈. 경찰청은 독립기관이라 행정부 영향이 없다 주장하는 것과 똑같은 소리임.

우리나라에 대외적인 문제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대보세요.

한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부터 어려운 대외여건 다 뚫고 여기까지 와서 기적을 이룬 나라였는데,
언제부터 우리나라 기준이 대외여건 어려우니 무역적자 감수하자였음? 정치질 아님?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무역적자 나오고 있는 것은 그렇다 치고 정부 정책과 대응방안, 전략은 뭐임? 아, 근본적 해결방안 없다 끝. 이건가요? 지지자들은 인디언 기우제처럼 대외여건 좋아질때까지 기다리다 좋아져서 반등하면 또 윤비어천가 부르는 건가요?

대외여건 어려운 것을 부정하고 이전 문재인 정권 비판하던 사람들처럼 맹목적 무조건적 비난을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어려울수록 정부의 정책과 비전의 리더쉽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실종되지 않았나요?

우리나라 관 주도 성장한 국가 아니었나요? 그걸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분들이 손바닥 뒤집어 비판 하나 없는 것에 솔직히 경멸을 느끼게 되네요.

가장큰 적자가 커진건 쳔연가스이고 발전용입니다. 급속하게 늘어난게 이차전지 원재료인데 대중국 무역적자에 큰 기여를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