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 GDP.
전기대비 -0.3% 성장.
전년동기대비 1.8% 성장.
실질 국내 총소득 GDI 0.2% 성장.
전기대비 -0.3%는 2008년 4분기 이후 10년만에 최저치임.
전년동기대비 1.8%는 2009년 3분기 이후 9년 반 만에 최저치임.
2019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였던 0.2~0.3% 보다
더 낮게 나왔고 2017년 4분기- 0.2% 이후 5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함.
전기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8년 이후
2017년 그리고 2019년 두차례 밖에 없음.
최근 한국은행이 연간 경제성장률을 2.5%로 낮춰 잡았고,
민간 경제연구소 또한 낮추고 있는 상황.
KDI, 기재부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면서
한국경제를 '부진'으로 판단하였음.
지난 2017년 4분기에 -0.2%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 1.4% 성장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만회했고
그로 인해서 연간 3.1%가 가능했음.
3분기의 호성적으로 연간으로 3.2~3.3%를 예상, 4분기를 0.1~0.3%로 예상했지만
예상이 빗나갔고 연간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함.
지난 2012년 유럽경제위기로 한국경제도 상당히 어려웠고
경제성장률도 2.3%에 머무름.
하지만 2019년 1분기처럼 분기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음.
1분기 기준으로 하면 2003년 1분기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건 2019년 1분기가 16년만에 처음임.
설비투자는 1998년 1분기 이후 2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정부는 최근 추경을 계획했고 금액은 6조7천억 수준이라고
발표했지만 이 추경으로는 0.1%정도의 효과를 얻을 뿐이고
정부 예상치인 2.6~2.7%를 달성하기에는 어림없음.
적어도 현재 예상치의 2배 수준을 해야 정부 예상치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짐.
2019년 경제성장률 2.5%를 달성하려면
2018년 1분기 전기대비 1%수준, 전년동기대비 2.8% 이상 수준으로
2019년 남은 2~4분기 동안 성장을 해야 목표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짐.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이고 중간에 삐끗하면 2% 초반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큰 상황이고 2019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의 판단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 2분기가 중요.
사실상 올해 2.3~2.5% 사이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2분기에도 1분기수준으로 나온다면
2%초반도 기록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