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11-07 17:34
[금융] 한국 외환보유고, 역대 최대규모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5,988  





이런 기사는 잘 보이지가 않아서 제가 찾아서 올려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법영혼 19-11-07 17:56
   
이러니 트럼트가 자꾸 삥을 뜯어...?
귀요미지훈 19-11-07 18:05
   
이것도 그렇고 국내금융사들 외화LCR이 기준치 80%보다 훨씬 높은 125%가 넘는다는 점도 추가!
viperman 19-11-07 18:19
   
우리도  일본처럼 이자로 먹고 사는 나라가 됐으면....
     
귀요미지훈 19-11-07 18:30
   
문제는 그 이자라는게 기업이나 기관들 얘기지 일반 국민들 생활과는 동떨어진 얘기라는거죠.

일본 근로자들 명목임금, 실질임금은 계속 하락중이고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2019년 8월시점 기준 평균임금이 월 우리돈 307만원으로
우리보다 적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월 337만원)
그리고 시간당 최저시급도 우리보다 적은게 일본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된건 일본의 수출부진과 일본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근본원인으로 꼽힙니다.
일본경제에 있어 수출의 GDP기여율이 45%로 늘고, 내수의 GDP기여율이 20%로 준 상태인데
일본의 수출이 부진해서 일본국민들은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nigma 19-11-08 08:58
   
지금의 일보처럼 되어서는 안되지만 현제 우리 기업들의 약진과 별개로 그런 제품외 금융자본으로 수익을 내는 점은 우리 경재에게 도움되고 참고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처럼 그래선 안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우리 자본이 수입을 얻는 다면 지나시절처럼 여러요인들로 우리 경제와 기업활동이 흔들리지 않도록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분야에 의존적인 경제구조는 피해야곘지만...
               
귀요미지훈 19-11-08 09:56
   
네. 기본적으로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무역수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무역수지 흑자로 벌어들인 돈을 해외에 투자해 투자소득을 점차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라고 봅니다. 무역수지로 벌어들인 자본의 축적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최근 해외 자본투자가 느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얘기가 될 듯 싶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수출을 통해 상품수지 흑자를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점차 해외 자본투자를 늘려 투자소득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경우엔 경상수지흑자 대부분이 상품수지가 아닌 막대한 본원소득수지 흑자에서 나오는데 그 원인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80년대 중반 플라자합의 -> 엔고 -> 버블시대를 거치며 막대한 해외투자
2. 90년대 중반경 버블붕괴, 장기 디플레이션 조짐 -> 제로금리 정책 -> 해외투자
애초에 일본이 의도한 길도 아니고 건전한 성장에 따른 결과도 아닌 이런 이유들로 인해
배당, 이자 등의 해외투자소득은 막대해졌으나 수출이 희생되었고
기업의 채산성 악화, 계속된 임금의 하락으로 실물경제, 국민들의 삶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우리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를 부러워할 필요도 없으며 일본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고,  수출 열심히 해서 벌어들인 돈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투자를 늘리고 투자소득을 늘려 흑자구조를 더 알차게 하는...우리만의 길을 가면 될 듯 싶습니다.
                    
frogdog 19-11-08 21:31
   
좋은 말씀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기사들

난 300이 안되는데 ㅜㅜ
     
부르르르 19-11-07 18:36
   
현 시점에서 일본을 부러워하다니... 신기하네요.
          
후후후훗 19-11-07 18:52
   
일본같은 G7의 부러운점이 외환보유고 크게 신경 안씀...
서로 무제한 달러 스왑에 자기나라 돈이 공용화폐라 찍어내면 됨
               
viperman 19-11-07 19:07
   
일본이 엔화를 찍어 낼수 있는 힘은 대외 달러 채권이 조 단위로 있기 때문임
     
할게없음 19-11-07 22:54
   
빚내서 이자 받는건데 빚으로 인한 이자가 수익보다 많은데 어떻게 그게 부러운게 됨?
유일구화 19-11-07 18:48
   
난 돈보다 돈을 세는 여자를 원한다.
bts4ever 19-11-07 19:13
   
왜좀들은 맨날 나라 망한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draw 19-11-07 21:13
   
일본 넷우익들은 지들 정부 쉴드질하고 한국 까는데
자유매국당과 베충이들은 일본은 쉴드치면서  한국 경제 망하길 바라고 있슴,,, 개쓰레기들
     
여름에 19-11-08 08:19
   
누가봐도 매국인데,,, 그런것들이 우리나라 보수랍니다
fymm 19-11-08 02:44
   
너무 많을필요없고 적정량
크레모아 19-11-08 22:30
   
우리는 과거처럼 일본의 돈 장난질에 더 이상은 휘둘릴 일은 없다는 것임.
멀리뛰기 21-01-02 18:11
   
[금융] 한국 외환보유고, 역대 최대규모 좋은글~
멀리뛰기 21-01-12 08:30
   
[금융] 한국 외환보유고, 역대 최대규모  잘 보았습니다.
 
 
Total 16,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537
8148 [자동차] 현대차, 첨단 음파기술로 노면소음 잡아 (14) 진구와삼숙 11-11 3604
8147 [자동차] 올들어 전기차 수출 2배 ↑ (9) 귀요미지훈 11-11 3538
8146 [기타경제] 롯데, 불매운동에 사상 최악적자~ (33) 보미왔니 11-11 5913
8145 [기타경제]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시장 진출한다. (2) 눈팅중 11-10 2374
8144 [자동차] E커머스? Car커머스 시대 온다. (2) 눈팅중 11-10 1290
8143 [잡담] 80년도와 19년도 한국 대만 차이 (6) 폭군 11-10 5025
8142 [기타경제] 닛케이 "韓 반도체 소재 국산화해도 경쟁력 없다" 주장 (13) 너를나를 11-10 6114
8141 [전기/전자] 세계 최고 권위 CES에서 삼성과 LG가 일본 털어버린다 (6) 하루두루 11-10 4356
8140 [잡담] 지정학적 이점 살려 외국군 주둔비 받아 GDP 5% 충당 (6) 달구지2 11-10 3140
8139 [기타경제] 문재인정부 2년 반, 국가신용등급 역대 최고 (13) bts4ever 11-09 3625
8138 [기타경제] 삼성물산, 3조3600억 방글라데시 공항터미널 수주 (15) 귀요미지훈 11-09 6106
8137 [잡담] 대만과 한국의 gdp격차가 벌어진 이유 (16) 폭군 11-09 8883
8136 [잡담] 인구 천만명이 넘는 아시아국가 1인당 gdp 순위 (6) 폭군 11-09 6103
8135 [잡담] imf이후 힘들게 내려놓은 환율 명박이가 다시 올려버렸죠 (18) 폭군 11-09 3019
8134 [주식] (스압)주식에 대한 생각들. (11) 눈팅중 11-09 1992
8133 [기타경제] 공식 통계를 믿을 수 있는 나라는? (5) 흐흫흫 11-09 1909
8132 [기타경제] LGD 사무직원 대상 희망퇴직 접수 시작. (7) 눈팅중 11-08 3076
8131 [기타경제] 지적재산권 돈버는나라 순위 (8) 냥냥뇽뇽 11-08 6485
8130 [기타경제] 최근 남미에서의 한국기업들 소식 한토막 (8) 귀요미지훈 11-08 7255
8129 [기타경제] 백악관, 미중 관세철회 합의 중국 발표일뿐 (4) 귀요미지훈 11-08 2564
8128 [전기/전자] LG화학·中 지리차 합작법인 '윤곽' (10) 귀요미지훈 11-08 3107
8127 [기타경제] 나라별 현금 사용비율 (19) 보미왔니 11-08 4140
8126 [기타경제] 해외에서 바라보는 긍정적인 한국 경제 지표 (3) 보미왔니 11-08 3000
8125 [기타경제] 美방위비 47억불 요구..강경화 "납득 가능 수준 합의할 것 (23) 케인즈 11-07 4631
8124 [과학/기술] 한국형발사체 7톤급 액체엔진 750초 연소시험 성공 (10) 귀요미지훈 11-07 5379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