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을 재정사업으로 바꾼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사업에 대출을 끼워넣어 도로를 건설하면 결국 새금만 더 오르는데 그걸 계속할 이유가 없습니다. 민자사업들 전부 감사해서 비리가 있는지 철저하게 수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MB의 맥쿼리인프라가 터널이나 도로에 비싼 이용료로 국민들 호주머니를 약탈하고 비싼 대출이자발생시켜 적자만들어 손실보전조항으로 세금도둑질하던 내용들 들어보면 가관도 아니잔아요. 그런 것들이 전국에 널렸고 심지어 MB가 공기업들 곳간 거덜내서 지금 공공요금 전부 올려놨습니다. 공기업에 돈이 없다는 핑계로 민자사업으로 빨대를 뽑는 비열한 사업이 민자사업이며 공기업민영화였던거죠.
맥쿼리인프라가 올해배당금만 2500억 했습니다. 과연 저 배당금을 주려면 국민들 호주머니와 새금을 얼마나 빼앗아야 할까요?
맥쿼리인프라는 성과금과 급여로 엄청챙겼고 주주들에게 고배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그동안 4배가 올랐습니다. 주당 700원의 배당이라 고배당처럼 안보이지만 주식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그리보일뿐입니다.
저런 민자사업들이 과연 아무런 로비가 없이 진행되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 도로가 민간기업에 넘어가서 17% 더 비싸게 이용되길 원하나요?
국민들이 비싼 사용료를 물어야하고 고리의 대출이자와 적자시 손실보전해주는 그런 말도 안되는 민자사업은 앞으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