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2-25 17:39
韓청년들,'취업·성공 자신감' 25개국 중 최하위 수준.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940  

韓청년들, '취업·성공 자신감' 25개국 중 최하위 수준

 
한국 청년들이 취업 가능성과 성공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은 여론 전문조사기관인 입소스(Ipsos)에 의뢰해 서울을 포함해 뉴욕, 런던, 도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5개 도시에 사는 청년(18~24세)들을 대상으로 향후 성공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긍정 답변'을 한 한국 청년의 순위가 25개국 중 최하위였다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잡고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한국 청년은 38%에 불과했다.

'나는 직업상 목표를 성취할 능력이 있다'에 대한 긍정 답변도 60%로, 끝에서 세 번째였다. 부모 세대가 젊었을 때와 비교한다면 '나는 현재의 커리어에서 성공할 기회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건 두 명 중 한 명(51%)꼴에 불과했다. 이는 25개국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이다. 고도성장의 수혜를 입었던 부모 세대에 견줘 극심한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은 실제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셈.

취직을 더 쉽게 하는 요소로 '나의 전문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이라고 긍정 답변한 건 56%나 돼 2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더 넓은 사회적 인맥'(3위), '직업에 대한 정보'(4위)는 상대적으로 긍정 답변이 높았지만 인턴십 경험(21위), 적절한 교육(22위)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결국,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인맥이나 정보가 인턴 경험이나 적절한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멀리뛰기 21-01-01 21:20
   
韓청년들,'취업·성공 자신감' 25개국 중 최하위 수준.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1:09
   
韓청년들,'취업·성공 자신감' 25개국 중 최하위 수준. 감사합니다.
 
 
Total 16,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374
8273 [전기/전자] 영국, '엔비디아 ARM 인수' 국가안보 차원에서 조… 키륵키륵 11-17 2938
8272 [전기/전자] 삼성전자, 태국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로 우뚝 (4) 스크레치 03-25 2939
8271 [기타경제] 일본이 규제를 더 확대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23) 용관띠 07-11 2939
8270 [자동차] 폭스바겐그룹, '2200만대 전기차 생산'...LG·삼성·S… (8) 진구와삼숙 09-17 2939
8269 [금융] 국내 4대 시중은행, 2019년 베트남 순이익 2배 전망 (8) 귀요미지훈 01-12 2939
8268 [기타경제] 초전도체 경제효과는 조심해야합니다 (11) Verzehren 08-02 2939
8267 [전기/전자] "왜란 벌어졌는데"···으르렁대던 SK이노-LG화학 손잡나 (6) 스크레치 08-04 2940
8266 [과학/기술] 美·獨·日 외산 연구장비 독식 막는다···국산화 추진 (23) 귀요미지훈 02-16 2940
8265 [전기/전자] "이미지센서 1위도 놓칠라"…日, 삼성의 맹추격 우려 (17) 축신 10-29 2940
8264 [기타경제] 바다를 장악하는 韓조선 (1) 스크레치 01-13 2940
8263 [전기/전자] LG 건조기 대만 시장서 돌풍…30% 성장 (7) 스크레치 03-26 2940
8262 [기타경제] YTN 인도네시아 KFX 완주 희망 , 식량기지 사업 지원요청 (2) 조지아나 04-16 2940
8261 韓청년들,'취업·성공 자신감' 25개국 중 최하위 … (2) 스쿨즈건0 02-25 2941
8260 예전 80채를 보유한 사람 (6) 의여니 08-06 2941
8259 [전기/전자] LG전자 프리미엄 롤러블 TV 3분기 출시 박차 (17) 스크레치 05-10 2941
8258 [기타경제] "백화점 한국인 넘쳐난다" 수퍼엔저에 일본 싹쓸이 (6) 부엉이Z 11-21 2941
8257 LG전자 美 미시간주에 전기차 부품공장 짓는다 (6) 스크레치 08-25 2942
8256 [기타경제] 韓조선업 카타르서 24조 잭팟 보인다 (13) 스크레치 07-01 2942
8255 [전기/전자] 삼성전자, AMD CPU 수주 전망…파운드리 확장 청신호 (16) Societe 02-03 2942
8254 BBQ치킨 '백기 투항'…가격 인상 철회키로. (3) 스쿨즈건0 06-17 2943
8253 [전기/전자] 메모리 업계 잇딴 감산발표에도…삼성전자 "D램 감산 안… (13) 스크레치 05-01 2943
8252 [기타경제] 흥국 이어 DB생명 '콜옵션' 연기···레고랜드 후… (6) NIMI 11-04 2943
8251 [자동차] 무법천지 일본 활어차 밀착 카메라 (if 마약거래?) (6) mymiky 08-11 2944
8250 판교밸리 매출 77조… 삼성전자·현대車 이어 3위 (5) 스크레치 09-23 2945
8249 [전기/전자] 美, 中 화웨이도 제재 검토 중 (10) 스크레치 04-26 2945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