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2-12 17:35
[기타경제] 오뚜기 '넘사벽' 30% 코앞…농심 떨고 있나 "올해 더 뜨거운 라면전쟁"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907  


오뚜기 '넘사벽' 30% 코앞…농심 떨고 있나 "올해 더 뜨거운 라면전쟁"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오뚜기의 라면 시장 점유율이 27.6%를 기록. 월별로는 10월 26.7%, 11월 28.1%, 12월 28%이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농심은 51.1%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지만 위상은 예전만 못하다. 시장에서는 농심의 독주시대가 끝났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농심의 점유율은 한때 70%에 달했지만 오뚜기의 추격으로 2014년부터 무너지기 시작. 2014년 58.9%, 2015년 57.7%, 2016년 53.9%, 2017년 52%로 줄곧 하락추세. 50%선까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오뚜기는 2014년 18.3%, 2015년 20.4%, 2016년 23.2%, 2017년 25.6%로 계속 상승, 작년 12월에는 중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28.6%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 양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과 진라면 점유율은 최근 10년 사이 격차가 20%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오뚜기가 연내 30% 점유율을 돌파하고,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농심의 50% 점유율이 깨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실제 오뚜기가 지난해 내놓은 쇠고기미역국은 신제품 중 가장 성공작으로 평가. 올해 준비하는 신제품 역시 이 같은 인기를 구사한다면 30%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9-02-12 17:35
   
오뚜기 '넘사벽' 30% 코앞…농심 떨고 있나 "올해 더 뜨거운 라면전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410517
레이그랑 19-02-12 17:41
   
진라면만 먹은지 꽤 오래됐는데 마트가면 거의 5+1해서 가격도 3000원이 안넘고 맛도 괜찮고 안살수가 없어요
노원남자 19-02-12 17:46
   
마트가서 사는건 2000원에파는 라면들..스낵면명 오동통면..비빔면도2천에 내놔라 ㅋㅋ
탄돌이2 19-02-12 18:32
   
농심불매!  홧팅 오뚜기!!!!!!!!!!!!!!  김기춘 회사 농심!!!!
앨라 19-02-12 18:42
   
뚜끼 뚜기 오뚜기 밥
아비요 19-02-12 19:45
   
진라면 요즘 올만에 사서 먹고 있는데 맛있더군요. 매운맛인데 매콤하니 딱이던데.. 굳이 신라면 찾아서 먹을 필요가 없더군요.
둥굴레차 19-02-12 19:55
   
작년부터 오뚜기 진라면으로 바꿨네요..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요.
무엄하다 19-02-12 20:38
   
농심라면 먹은게 언제더라 ~~~~~~
kira2881 19-02-12 22:52
   
요샌 오뚜기가 진리
바오바 19-02-12 23:59
   
난항상 진라면... 진라면이 진리 값도 싸고 맛도있고 회사도 좋고

농심은 싫다 회사도 싫고 맛도 없음
예랑 19-02-13 02:27
   
저도 진라면 ㅋㅋ
근데 전 순한맛이요
abwm 19-02-13 16:58
   
라면은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진라면이 가장좋은듯..
Sulpen 19-02-13 21:37
   
이게 농심 입장에서 굉장히 치명적인 이유가

초기에는 농심이 오뚜기라는 도전자를 지켜보던 입장이라면

어느시점부터 오뚜기를 제대로 경쟁자로 느끼고 동반 프로모션을 진행중임에도 점유율을 계속 뺏기고 있다는거지요.

오뚜기도 라면제품군 대다수가 돌아가면서 프로모션이 진행중이고, 농심도 진라면 빼고는 많은 제품군에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데도 이런 사태가 계속되는거면 농심입장에서 획기적인 해결책이 없어보인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요.
멀리뛰기 21-01-02 15:23
   
[기타경제] 오뚜기 '넘사벽' 30% 코앞…농심 떨고 있나 "올해 더 뜨거운 라면전쟁"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12
   
[기타경제] 오뚜기 '넘사벽' 30% 코앞…농심 떨고 있나 "올해 더 뜨거운 라면전쟁" 감사합니다.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664
8408 [전기/전자] 첨단소재와 장비 국산화위해 6조원 투자 (8) darkbryan 07-03 2898
8407 [기타경제] [기타경제]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수주 부진으로 매출 감… (23) 나야나2222 08-22 2898
8406 印, 中 전력 업체 진출까지 막는다...무역전쟁도 일촉즉… (5) 스크레치 08-19 2899
8405 [기타경제]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 GDP 증가현황 (5년간) (12) 스크레치 09-07 2899
8404 [잡담] 현물 d램가격 4달러 넘었다 (3) 유기화학 02-23 2899
8403 [전기/전자] '제품명'만 보고 삼성·LG 베끼던 中.. 디자인법 개… (2) 스크레치 03-10 2899
8402 [과학/기술] 희소금속 ‘몰리브덴’ 정련기술 국산화 성공…日 의존… (5) 할게없음 08-24 2899
8401 [잡담] 노동 생산성 얘기 나왔네 ㅋㅋㅋㅋ (18) 샤발 12-21 2899
8400 사드 사태 中보복에도 中농축산물 수입은 증가. (5) 스쿨즈건0 10-10 2900
8399 [전기/전자] 중국 몰라도 너무 몰랐다.팹리스 삼성전자 제치고,파운… (4) 상생벗 06-02 2900
8398 [기타경제] "중국 부채 통계는 허구..공공부채, GDP의 140% 달해" (5) 귀요미지훈 04-03 2900
8397 [기타경제] 수입맥주 시장, 日 부동의 1위…2위 경쟁 치열.. (17) 스쿨즈건0 04-27 2900
8396 [전기/전자] '강낭콩 무선이어폰 온다'..갤워치3·갤버즈라이… (4) 스크레치 06-12 2902
8395 [전기/전자] 최초의 QD-oled 티비가 중국업체에서 나오네요. (9) 없습니다 09-24 2902
8394 [기타경제] 청소년의 착한소비 日불매? (13) 스크레치 05-01 2902
8393 '부실기업' 대우조선 2조 9천억 원 또 지원 (6) 블루하와이 03-23 2903
8392 '치킨 2만원 시대'…사육농 수익성은 2년째 추락. (6) 스쿨즈건0 05-26 2903
8391 [자동차] 현대 전기차 '코나EV' 노르웨이 돌풍 예고...20여일… (6) 스크레치 06-30 2903
8390 [기타경제] IMF 주요선진국 성장률 대한민국 1위 (IMF. 2020년 4월 최신… (16) 스크레치 04-14 2903
8389 [전기/전자] 삼성 日 SSD시장 1위 등극 예감 (9) 스크레치 08-10 2903
8388 [전기/전자] 日소니 롤러블폰 만든다…LG디스플레이 패널 탑재 가능… (15) 스크레치 07-08 2904
8387 [기타경제] 中, 태국에 경제 지원.. 중국의 속내는? (17) 스크레치 10-25 2904
8386 [기타경제] 블룸버그 "한국의 등유 수출 금지시 日 난방비 급등 가능… (13) 너를나를 08-20 2905
8385 [기타경제] 아시아 4마리 호랑이(...)와 아세안 국가들 GDP 년도별 비… (18) 유랑선비 02-15 2905
8384 [카지노 전쟁]아시아는 지금 너도나도 카지노 산업에 동… (2) 낯선여행 01-21 2906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