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정권을 잡게 된 것은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로 일본 민주당 정권이 항복했기 때문입니다.
아베는 같은 방식으로 민주당 정권을 날리고 싶은겁니다.
왜냐하면 민주당 정권하에서는 한국에서 전쟁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는
실제로 공급 압박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베의 의도입니다.
자국 내에서도 반대가 많아 뜻을 펼 수 있을지는 모르나
우경화를 주도해 온 아베와 그 일파는 아마 계속 진행하려고
역량을 소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국 산업에 다소간 피해가 있더라도 상관없고
실제로의 공급 차단보다는 공급에 지연과 불확실성을
더하려는 것이 목적일 것입니다.
주가는 일단 아베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한국 정부는 준비하고 있던 감세조치를 발표 연간 0.5조 규모입니다.
삼성 자체의 역량을 생각해 볼 때, 이 리스크를 떠안고 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흑자국이 적자국에 경제로 시비를 거는 것이 가능하기 어렵습니다.
사드 사태에서 우리나라가 강공을 펴기 어려웠던 점도
일본이 희토류 관련 항복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따라서 향후 반년 내에 반도체 관련 주가 하락이 있다면
매집 찬스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