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같은 날 라데온 그래픽 기술이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에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리사수 CEO는 "AMD 라이젠 APU와 RDNA2 기반 라데온 칩이 테슬라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출시될 삼성전자 새 엑시노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도 AMD 라데온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다.
리사수 CEO는 "그동안 삼성전자와 그래픽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엑시노스 칩에는 레이트레이싱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사 수 박사는 이미 AMD와 삼성이 몇 년 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커스텀 칩을 제공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칩셋이 삼성의 다음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이며, SoC(시스템 온 칩)에서 레이 트레이싱과 가변
주사율, 페이딩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