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243151
삼성전자가 75인치 이상 TV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75인치 이상 TV점유율 9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초대형 TV = 삼성' 이라는 공식을 쓰고 있다. 7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75인치
이상 TV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5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년보다 3%p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2,3위
업체인 일본 소니(32%), LG전자(10%)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65인치 TV를 기준으로 하면 글로벌 점유율이
42%에 달한다. 75인치 이상 TV수요는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IHS에 따르면 75인치 이상 TV수요
는 올해 169만6000대에서 2021년 432만8000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2017년 세계 75인치 이상 초대형 TV시장 점유율 순위> (GfK)
1위 삼성전자 (대한민국) (50%)
2위 소니 (일본) (32%)
3위 LG전자 (대한민국)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