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385002
삼성, SK하이닉스 'D램 증설'만 기다리는 IT 전자업계.. 사상 초유의 D램 공급 부족으로 주요 스마트폰 기업
들이 부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국계 일부 스마트폰 생산 업체들은 모바일 D램 시장 가격의 '웃돈'
까지 얹어가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매달리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최근 중국계 스마트폰 기업을 비롯한 다수의 고객사와 기존 모바일 D램 가격보다 15% 수준 가격을 높여
4분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사실상 3개뿐인 대형 D램
생산기업들이 모바일용 D램 생산량을 늘릴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