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6-19 08:06
[잡담] 25년에 아이폰 인도 생산 비중이 18%까지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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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5% 수준인 아이폰의 인도 생산 비중을 2025년 3월까지 18% 이상으로 높일 계획임. 2023년 기준 휴대폰은 인도의 5번째로 큰 수출 품목이 되었으며, 수출액 기준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체의 80%를 차지함. (Digitimes)
미국이 무서운 게 말로는 중국과 화해하자 하면서 첨단 고부가가치 제조업은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고, 그리고 중국이 꽉 잡고 있는 저부가가치 제조업마저도 중국에서 뺏어서 인도, 베트남 등으로 차근차근 넘겨주고 있다는 사실임. 미국이 이제 인도를 중국 대신 세계의 공장으로 선택해서 각잡고 밀어주려고 하고 있음. 첨단 제조업으로 넘어가지도 못하면서 그나마 가진 밑천(저부가가치 제조업)마저도 계속 털리게 되면 10년 뒤 중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중국 국가통계국이 6월15일 중국 경제 5월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와 산업생산, 투자 증가율이 줄줄이 4월에 비해 둔화했어요. 그나마 효자 노릇을 해온 수출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습이었어요.일부에서는 중국 경제가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도 합니다. 과거와 같은 고성장 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워졌다는 거죠. 연 2~4% 성장에 머무르면서 일본식 ‘잃어버린 30년’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3월 14.8%, 4월 8.5% 증가를 기록했던 수출이 5월 갑자기 -7.5%로 급락했다는 점이겠죠. 수출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 대해 수출이 줄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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