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외국인들이 특히 하이닉스 주식을 쓸어 담고 있는데, 그 이유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게
외국계 증권사와 시장조사기관의 리포트들이라고 생각함. 당장 HBM 수요 비중이 너무 작아서 AI가 메모리 업황에 큰 영향을 못
준다고 생각하는 국내 증권사들과는 달리, 외국계 기관들은 메모리가 AI 시대의 핵심 수혜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정확히 말하면
현재의 엔비디아 GPU의 자리를 메모리, 특히 디램이 상당히 많이 뺏어오리라고 생각함. 관련 내용들을 좀 공유해 봄.
JP 모건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장 심리가 많이 개선되었고, 범용 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미국과 캐나다 투자자들과 미팅을 가졌는데, 북미 투자자들은 하드웨어 테크(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지표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신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우리가 만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AI가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가 될 것이며, HPC와 자율주행차 같은 비-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비중이 증가하여 결국에는 CE 수요 부족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하 중략)
모건스탠리
옴디아
황가놈 빼고 모든 빅테크&반도체 회사들이 GPU 비중을 낮추고 싶어함
엔비디아 빼고는 모두 D램을 왕창 박을 예정이라 D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