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한국 영업익 급감…식음료 등 71%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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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업, 한국 영업익 급감…식음료 등 71% 줄어.
국내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가 일본의 식음료와 자동차, 생활용품 등 31개 기업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한국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평균 6.9% 줄었고 영업이익은 71.3% 급감.
반면,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일본의 IT 전기전자 업종의 매출은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