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미국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생산시설의 일부를 미국이나 제국으로 옮겨야 할 겁니다.
기후변화로 대만섬의 강수량이 들쭉날쭉해짐으로 인해 만성적 용수 부족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요인이 상승
또한 전력의 질과 양이 부족 / 무엇보다 중국의 도발 위험성이 상존하는지라 만일 중국과의 무력충돌이
있을 경우 전세계는 반도체 대란을 겪게됩니다. TSMC 하나 망하는 걸로 그치치 않습니다.
혹자는 TSMC로 주문이 몰리는 걸 은근히 띄워주면서 역으로 삼성을 까던데 파운드리업체가
전세계에 몇 안되는 현 상황에서, 여러 위험요소가 많은 대만 기업의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전세계가 안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국도 예전에는 북한의 도발과 전쟁이 위험때문에 안정성 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해왔죠.
현재의 대만은 분쟁 리스크가 엄청 높습니다.
삼성이 지금 기술력으로 TSMC에 완전히 발린 상황이라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반도체 집적도에서 무려 7% 밀리고 있고 EUV 파티클도 대만은 개발 성공 했는데 삼성은 개발 지연되고 해결을 못하고 있죠. 진짜 저러다 도태되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3나노 공정 제품 비교 해보면 삼성에 수주를 맡길 기업이 매우 제한적인게 이해가 갑니다. 너무 뒤쳐지고 있어요.
삼성이 치고 나가려면 어차피 평면 집적도에서 앞설 가능성은 당분간 힘들고 위로 올려쌓는 3D 구조설계에서 승부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