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에서 부동산 거품 터져서 난리가 아닌데
헝다, 완다 그리고 벽계원까지 난리임
헝다는 미국에 챕터 15조 발동함. 파산 보호 신청.
사실상 헝다 망했단 소리임.
중국이 아니라 미국 자산 보호 조치를 해달라는건데
채권자들이 가만 있을리가 없지
문제는 중국내 부동산 채권에 해외 투자(특히 달러채권)이
어마어마하게 큰데....중국에서 파산보호 조치 일어나면
중국내 부동산은 중국내 법률에 따라 중국 기관들과 인민들이
선순위로 따먹고 나머지 후순위가 외국인, 외자 기관들임
말 그대로 후순위인 채권들은 정크가 된다는 소리임.
(근거 :오늘자 최경영의 최강시사-이철박사 편)
https://www.youtube.com/watch?v=KNG8s0ZGZYM
그럼 해외 채권들이 가만 있을리가 없지
이럴때 쓰는 말이 탈출은 지능순.
문제는 부동산 채권만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FDI했던 자금까지
빠져나가니, 3조달러에 육박한다는 외환보유고에도 불구하고
지금 위안화 가치가 속절없이 떨어지는 것
문제는 위안화에 직접 투자가 안되기 때문에 외국 기관들이
투자하는게 한국 원화인데, 한국 원화를 해외에선 프록시 위안화,
일명 위안화 대체재라고 불리움.
출처 : 아시아타임즈 기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1420930&memberNo=45365851
우리는 중공이 존내 싫고 꼴보기 싫지만
우리가 싫거나 좋거나 중국 무역량은 중국내에서도 탑 3안에 들어가고
우리 입장에서는 원탑이고, 미국에서 벌어들이는 달러보다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위안화 가치가 무너지면 우리 원화도 같이 추락할수밖에
없는 구조임
정말 안타까운게 뭐냐면 여기서 3가지가 문제인데
첫번째는 이주열 한은 은행장의 잘못된 선택임 (뭐 기준금리 결정할때
이주열 한사람만 결정하는 것도 아니기 하지만......)
현재 한미 금리차가 2%차이에다가 어제인가 파월이
미국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라 2.5%쌉가능하게 생겼음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rMmAuAjCOs
(기사 내용 : 한미 초유의 금리차, 역대급 금리차로 난리, IMF는
한국 부채 경고)
지금까지는 한국의 투자 요인이 더 컸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텼는데, 현재 투자요인보단 인출 요인이 더 커져서
원화가치가 정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음
실제 이 정도로 달러 인덱스가 나온다면
원래 원화는 1250~1280원 사이게 되어야 정상.
그런데 환율이 당국이 방어하는데도 1330원대 후반.
두번째는 더 심각한데...
IMF 비롯한 해외 기관들 전부 한국의 부동산 부채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는 것임
지금 전세계 경제가 오징어게임 들어간 상황이면
정신 차리고 부동산 연착륙에다가 최대한 거품을 빼서
충격을 완충 시켜야하는데 정부에선 오히려 대출을 장려하고 있네???
나이 제한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34살까지 제한한다고 했다고 취소함ㅋㅋㅋㅋ
정말 코미디 그 자체임. 웃긴건 이런게 뉴스에 보도를 안함
34살 대출을 받는다한들 50년 만기면 84살에 대출 다 갚는건데
예를들면 (50년대 지금보다 더 급박한 경제사정이 안생길거라고
어떻게 보장함? 여튼.....) 3억 빌리면 적게 이자를 감당한다해도
7억을 갚아야함. 정말 미친짓임
미 연준 금리 올리고, 앞으로도 올릴거라고 야부리 터는동안
한국 정부는 부동산값 떨어지면 안된다고,
이렇게 매달 수조원씩 대출을 해주고 있음
34살(결혼후 가장 집 많이 사는 나이) 대출 받아 60살
(혹은 운좋아서 65살에 은퇴한다해도) 24~19년을 추가로
계속 갚아나가야하는건데 이게 감당 가능하겠음?
병들고 아픈 내일 곧 죽을지도 모르는 나이인 80대 노인이
20대 청년 수준의 소득 수준이 가능함?
그러니 해외 기관들 외자들 다 원화 던지기에 들어가는 중.
지금 상황은 정신나갔음
이건 바보가 아니여도 알수있는 일.
말 그대로 한국 부동산에 핵폭탄을 터트리는 일임.
이거 언제 터질지 모르겠음.
참고로.....중국 부동산 거품 1경 8천조원.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30818n12006?isq=11003&mid=n0507
한국 부동산 거품 1경7788조원
출처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39
참고로 중국놈들 전체 GDP가 우리의 10배임
1인당 GDP 만불짜리 인구가 14배니까 당연할수도 있는 것.
(그중 7억명은 월 실제 소득이 30만원도 안되지만.....뭐 어찌되었건...)
이런 와중에 정신나간 윤석열 정부는 50년짜리 부동산 대출을 해주고 있음.
이거 감당 가능할까?
중국 정부 외환보유고가 대략 3조 달러(최근 미국채 매입 안하고 팔아서
실제론 2조 5천억 수준 아니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일단 이건 차치하고)
그리고 한국 정부의 외환 보유고가 작년 말 기준 4200억달러
(저번달까지 14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나고 있어서 이보다 훨씬 줄었을 것임)
중국 부동산 무너지면, 한국 부동산은 멀쩡할까?
일본은?
일본도 피해를 입을 것임. 그 피해가 적으냐 많으냐는 차치하고라도.
세번째 안타까운건......
윤석열 정권이 정신 차리고 기재부, 한은 및 금융당국과 매주 한번이라도
안빠지고 비상 경제 대책회의라도 열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이고....그 회의마저도 (윤석열 측근왈)
1시간 회의하면 윤석열 발언이 58분이고 전문가 발언이 2분이라고 하니
말 다한거.
얼마나 상황이 심각냐면 현금부자 삼성이 자사가 보유했던 지분을 팔 정도임
현금 깡패들인 4대 대기업조차 이럴 정도면 상황이 매우 매우 심각해보임.
그럼 추경호 기재부장관이 말했던 대로 상저하고 가능하겠냐?
내가 볼땐 택도 없는 소리임
부동의 수출 전략 기지 중국 경제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데 하반기에 어떻게 경기가 살아남?
결론적으로 지금 가장 시급한건 부동산 대출을 줄이는건데
윤석열 정권에서는 그럴 생각이 1도 없다임.
오히려 50년 만기 주담대로 매달 몇조원씩 퍼주고 있음
1068조 가계대출, 또 사상 최대…증가세 가속도 붙었다
세계 긴축 기조에 韓은 역행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80914183710053
은행 가계대출 1년 10개월 만에 최대폭↑… 잔액 또 사상 최대 (20230809)
https://www.youtube.com/watch?v=uaT-UJvHyis
사상 최대치 기록을 매달 갱신하고 있고
심지어 가속도까지 붙은 상황
절벽 향해서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고나 할까?
어떻게 할건지 모르겠음
부동산 거품 급락하면 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국면으로
빠질 가능성 높아보임. 당장 원화 가치부터가 흔들리고
있는 와중. 여기에 시한폭탄인 2금융권 부동산 pf 문제부터
카드사 연체도 엄청 늘었음.
지금 중공 부동산 망했다고, 중국 청년들 그림자 실업률 50%라고
싱글벙글 걱정할때가 아닌거 같음.
우리 정부도 올해들어 관리세수가 86조원 부족으로 한은한테 100조원
마통쓰고 있는 판국이니 정말 한국 경제 앞날이 캄캄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