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산악 비중이 70%로 높고, 인구 밀도 높고, 특히, 평지 인구밀도가 모나코등 초소형 국가를 제외하고 세계 1위이다. 싼 평지 황무지라는 것도 없다. 거기다가 장마, 태풍, 눈 등으로 연평균 일조량도 낮다. 따라서 태양광 설치할 면적이 적고 비싸며 설치하더라도 대규모 단지로 설치할 곳이 없고 일조량도 낮아시설용량에 비해 발전효율이 낮아 태양광 생산단가가 비쌀 수 밖에 없다.
풍력 또한 중위도 반도 국가에 몬순기후로 고위도 편서풍 국가처럼 풍향과 풍량이 풍부하지 않고 풍향과 풍량은 계절별로 지랄 맞고 평균 풍량 또한 부족하다. 당연히 편서풍 국가에 비해 시설용량에 비해 발전효율이 낮아 비쌀 수 뿐이 없다,
문재인이 외국 예를 들면서 싼 태양광, 풍력 해야 한다는데 고어도 문재인 처럼 뭘 잘 모르는 것이다.
태양광이 계절별, 시간별로 일정하게 전력 생산한다면 당연히 태양광 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전력 적게 사용하는 봄, 가을에 발전량이 크고 낮에만 발전할 수 있는 것이 태양광이다.
전력 진폭을 흡수하기 위한 ESS 축전은 태양광 발전 단가보다 더 비싸 배보다 배꼽이 크다. 양수발전의 경우 평지 곳곳에 흩어진 태양광 전엳들응 집전해서 양수 발전 가능한 산골로 보낸 다음 다시 양수발전해서 도시로 보내야 해서 효율이 이리저리 나쁘다. 더구나 양수 발전할 수 있는 지형도 별로 없다. 할 수 없이 태양광 발전 진폭만큼 화력발전 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값싼 석탄화력은 오염배출에 반응시간도 느려 비싼 LNG 발전으로 해야한다. 태양광 백업 화력발전은 가동률이 낮고 설비비는 설비비 대로 들고 LNG 발전으로 생산단가는 비싸다.
고어가 한국 사정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