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
이번 연구는 시스템 반도체 공정과 접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휘발성 메모리인 MRAM을 세계 최초로 인-메모리 컴퓨팅으로 구현하고, 차세대 저전력 AI 칩 기술의 지평을 확장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새로운 구조의 MRAM 칩을 인-메모리 컴퓨팅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생물학적 신경망을 다운로드하는 뉴로모픽 플랫폼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안
※ 1945년 이래 현재 모든 컴퓨터(스마트폰 포함)는 폰 노이만 구조로 크게 연산, 메모리, 저장장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발표된 MRAM의 경우 자체가 메모리이자 데이터 스토리지인 동시에 연산기능까지 넣은 구조의 단일칩에 CPU+RAM+SSD 통합 형태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