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현상을 이해하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단편적 지식만을 가지고 예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대 화폐이론과 양적완화의 지식에 대해선 일천한 바닥을 보였습니다.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금 깊이 들어가 보니 ;
듣기엔 불편하실 분도 있겠지만, 나의 결론은,
MMT가 시간이 많은 분들이 공들여 만들어 놓으신 새로운 가설(이론이 아닌)이긴 한데,
- - 물리학에서 빛이 파동인가 아니면 입자인가
- - 일본에 경제 휴거는 존재할 것인가. 존재한다면 언제오는가
위의 두가지 질문에 대한 의견대립과 유사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앨런 그린스펀이 한말 "미국은 언제나 돈을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그 돈으로 어떤 부채를 갚을 수 있다. 따라서 채무 불이행의 가능성은 없다"는 달러(Key currency) 패권을 쥐고 있는 지금의 미국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일본은행 총재 구로다가,
일본도 일본은행 돈(Non Key Currency)을 쓰고는 싶은데 명목이 없어
멀리서 끌어다 주물럭 거려논
시작부터 바닥이 보이는 "억지춘양" 가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더 깊이 연구해 볼만한
깊이나 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새털 같이 한없이 가벼운 의문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나라가 둘이 있는데,
한나라는 현상을 만들어 내, 시험 중에 있고, 또 한나라의 버넹키나 엘런 들은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분명 Test Bed 입니다.
그들이 지켜보고 있는 이유는 ;
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니 추이를 보자
나. 저눔을 언제쯤 주저 앉힐까 시기를 보고 있겠지요.
내가 생각하는 일본, 그 일본이 MMT 이론을 들고 양적완화를 지속하는 이유는 별것이 없고,
- 현 상황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추가자금을 넣어야 하는데 MMT 이론 말고는 핑계가 없다.
- 언젠가 터지고 말겠지만, 지금은 아니니 오늘은 살고 보자, 내일은 모르겠다.
따라서 일단 어느 한 나라에서 물리적으로 커다란 사고가 일어나야
가설이 이론으로 정립되며 결론이 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유사한 나의 가설,
지구가 둥글다고 믿으며 우기고 계시는 분들,
내가 아무리 우리 동네를 몇 일간 다 돌아 댕겨봐도
지구는 평편합디다. 믿지 마소.
우리 동네도 지구이며 이를 증명해줄 지구대도 있습니다.
궁금하면 우리동네 한번 와보시면 편평함을 믿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