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23363

북한같은 사회에서 일부러 한국산 제품을 선물로 돌린건 의미하는 바가 크네요. 이번에는 김정일때와 달리 변화를 기대해봐도 될듯하네요.

정은이가 어린놈이라 한번 기대는 해봅니다만

결국 자기 정권 유지에 급급한 모습을 최근 보이고 있어서 회의감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과연 진정 북한이 비핵화의 의지가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세계 최빈국 수준의 북한에게 남은 유일한것이 바로 저 핵무기 뿐인데


저걸 포기할수 있을지


우리 민족 전체의 관점에서 정은이가 과연 자신의 지위를 어느정도 포기할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아직 30대의 젊은나이에 향후 수십년간 자신의 정권만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북한은 비핵화의 길로 나오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뭐 어쩔수 없이 비핵화의 길로 일단 잘 이끌어봐야죠

김정은에게 정권유지는 생명입니다.

욕심때문이 아니라... 살기 위해 필요한 요소거든요.
정권을 잃는 순간 외부에서든 내부에서든 총알 날아옵니다.

정권유지는 생명이죠.
하지만 그 정권을 유지해야 하는 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길이 모색되어야 한다는게 북한의 흐름입니다.

핵을 유지하여 외부로의 충돌?만을 방비할것인가
하지만 재제는 가속화되고 더욱 궁핍해지겠죠.

아니면 핵을 포기하여 재제를 완화시키고 외국으로부터의 민간기업 진출 및 개혁,개방
이렇게 되면 북한사람들은 김정은을 신뢰할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보세요.

박정희가 먹고살게 ? 해줬다고 그 친일매국 독재자를 지금까지 찬양해주잖아요.
그리고 그 딸까지 그 덕에 대통령까지 한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북한이 박정희에 대해서도 상당히 연구했다더군요.

결국 먹고사는길이 가장 문제입니다.
북한이 개혁개방만 하게되면 북한인민들의 생활 수준은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일텐데
김정은은 차라리 그게 더 정권유지에 더 나을거라 생각하겠죠.

그래서 북한이 정권유지를 위해 종전,평화체재,연락사무소 설치에 목매는겁니다.
북한을 욕할수 ? 있는 방법은 많은데 오로지 물질적으로만
북한거지새끼 운운만 하는걸 보면 솔직히 한심하더군요.
북한의 비핵화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활력이며 살 길인데 돈이 이세상의 전부라 생각하며
오로지 물질만능주의 자존심싸움으로만 치부시키면 답 없습니다.

김정은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지요.
미국과 대한민국.

다른 길은 없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건 어마어마 합니다
공식적으로 한국산 물건을 당간부들에게 선물 했다는건
옛날에는 있을수 없는 일이었죠.

대한민국 정부에서 상당히 우호적으로 나오니

일단 대한민국에 대해선 어느정도 신뢰를 쌓은거 같긴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진핑이 보러 가는 모습을 볼때

아직은 확신할수 없다는게 한계로 보이구요

놀랄 일이네요.

이야 조선일보가 왠일로 저런 뉴스를....ㅎㅎ

좋은 징조겠죠?
화장품이야 많이 줄테니 서울 와서 화끈하게 연설좀 해라ㅠ

비핵화 하고 같은민족인 대한민국이 내민 손을 잡고 개방화의 길로 나온다면야

저정도 화장품이 아니라 더 큰걸 안겨줄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길인데

쉽지 않은길이라도 그렇게 갈수밖에 없는게 우리의 숙명이기도 하죠

흠..중국연변에서 샀다 그러니까 왠지 짝퉁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

ㅋㅋㅋㅋㅋ 뿜었음

[기타경제] 김정은, 한국산 화장품 黨간부 가족에 선물  잘 보았습니다.

[기타경제] 김정은, 한국산 화장품 黨간부 가족에 선물 좋은글~